손실 최소화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2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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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련대차증권 2분기 실적 자료=현대차증권

정부가 14일 발표한 '125조 원+α' 규모 금융 부문 민생 안정 정책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대출 원금을 탕감해 주거나, '빚투'(빚내서 투자)로 손실을 본 청년 채무까지 지원해 주는 것은 '도덕적 해이'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지금껏 성실히 원리금을 갚아온 이들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비판도 귀담아들을 만하다.

정부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완화를 위해 금융 부문에 '125조 원+α'를 푼다. 윤석열 대통령은 "금리 인상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지만, 그 부담이 사회적 약자에게 전가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약 계층의 삶을 지키기 위한 안정 대책은 필요하지만, 무차별적으로 지원한다면 도덕적 해이를 부추길 수 있어 우려스럽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청년 특례 채무조정 제도'를 향한 불만이 많다. 주식·코인 투자 등에 따른 손실에 대해 혈세로 보전해 줘야 하느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청년층 손실 최소화 채무 대부분이 사상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연 0.5%)에 따른 빚투인데, 정부가 나서 이자 30~50% 감면해 주는 게 공정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중장년층은 '세대 갈라치기'라며 분통을 터뜨린다. 채무 과다 청년층 특례 지원을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형평성과 거리가 멀다. 청년층 표심을 겨냥한 포퓰리즘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신용불량자, 실업자 등으로 전락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정상적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원 대상 및 수준, 심사 기준 등을 세밀하게 설계·운영해 도덕적 해이를 최소화하면서도 정책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 빚 탕감 선별 과정에서 도덕적 해이를 최소화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미래를 주도할 2030세대와 취약계층을 돕는 것은 필요하지만 "빚 갚으면 바보"라는 인식이 퍼져선 곤란하다. 정교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무모한 투자 유혹과 도덕적 해이 확산을 막아야 한다.

라임, 옵티머스 사태 이후 주춤했던 헤지펀드 설정액이 꾸준히 늘면서 업계는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형 운용사의 쏠림현상이 두드러진 반면 신생, 소형 손실 최소화 운용사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판매 허들이 높아지고, 수탁 거부 사례가 자주 목격되는 가운데 증시 침체까지 겹쳐 이들 작은 하우스들의 어려움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더벨은 한계로 내몰리고 있는 중소 헤지펀드 운용사들의 현재 상황을 총 5편에 걸쳐 자세히 다뤄본다.

중소형 헤지펀드 운용사들이 대규모 고유재산 손실을 기록하며 보릿고개에 직면했다. 글로벌 금리인상 기조에 시중 유통자금이 메마르면서 증시는 물론 기업공개 시장에도 불황이 닥친 여파다. 공모주 수요예측 제도 또한 갈수록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일부 중소형 하우스들은 자문업 등으로 신규 먹거리를 일찌감치 찾아나선 상황이다.

금리 인상, 주가 하락 등 운용환경의 악화로 적자 살림을 꾸리는 운용사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일반사모운용사 중 35.8%에 달하는 102개사가 적자를 기록한 손실 최소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에 기록한 적자회사비율 11.4% 대비 24.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간 고유재산 수익으로 운영비용을 충당해온 중소형 하우스들의 경우 더욱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소형 헤지펀드 운용사 280여곳의 올해 1분기 증권평가 처분손실 규모는 약 50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헤지펀드 설정액 규모 2000억원 미만의 중소형하우스들은 전년 동기까지만 해도 약 215억원의 고유재산 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 손실 폭을 두 배 이상 확대했다.

반면 2000억원 이상의 수탁고를 확보한 사모운용사들은 다소 선방하는 분위기다. 이들 대형 헤지펀드 하우스 40곳의 올해 1분기 고유재산 손실은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한 49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벤치마크인 코스피지수가 연초 대비 20% 넘게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그나마 손실 폭이 제한적이었다.

◇증시 불황에 공모주펀드 편중현상 '독 됐다'

중소형 하우스들의 고유재산 손실 폭이 유독 큰 이유는 공모주 투자 편중 현상이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된다. 증시 활황에 코스닥벤처, 하이일드, IPO 등 공모주펀드에 치중해온 중소형 하우스들이 기업공개시장 한파에 직격타를 맞았다는 해석이다.

지난해 말까지만 하더라도 3000포인트에 근접했던 코스피지수는 최근 2300포인트까지 내려앉으며 손실 최소화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공모주 시장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심사가 철회되거나 미승인된 기업은 총 15곳으로, 전년동기(10곳) 대비 50% 늘어났다. SK쉴더스, 카카오엔터, 원스토어, 현대엔지니어링 등 IPO 대어들마저 줄지어 상장을 연기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보수적으로 운용하는 대형 하우스의 경우 고유재산 투자분에 대해 위험을 회피할 수 있도록 반대 포지션의 헷지 자산을 함께 편입하는 게 일반적”이라며 “펀드 수익률이 일정 수준을 밑돌기 시작하면 고유재산 손실을 최소화하고 투자 원본을 지키기 위해 자동 청산되도록 만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형 하우스들이 판매사와 수탁사를 구하기 어려운 와중에도, 공모주펀드는 증시 활황에 힘입어 비교적 잘 받아들여지는 상품이었다”며 “대규모 고유재산 손실이 발생한 것처럼 펀드 성과에서도 문제가 발생하자 일부 판매사는 공모주 상품마저 검토를 잠정 중단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밸류에이션 조정-공모주 수요예측 제도 강화로 '이중고'

최근 증시 침체와 더불어 강화된 규제로 인해 중소형 하우스들의 보릿고개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 5월 이후 적용된 '증권인수업무규정 개정안'에 따라 일반사모운용사가 고유재산으로 공모주 수요예측에 참여하기 위해선, 사모집합투자업 등록 후 2년이 경과하고 집합투자재산 규모가 5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또 등록 후 2년이 경과하지 않더라도 집합투자재산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경우에만 고유재산으로 수요예측 참여가 가능하다.

이에 업계는 IPO 시장 과열에 따른 불성실 수요예측 참여 및 편법적 행위 등을 방지하겠다는 금융당국의 취지엔 공감하면서도 제도 개편안이 너무 빠르게 적용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6개월 넘게 대기해 올해 들어서야 일반 사모집합투자업을 등록한 신생 하우스들 입장에선 올해 3월 발표 후 2개월만에 적용된 규제를 미처 예상할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뻥튀기 공모주 청약을 막겠다는 취지 하에 수요예측 제도의 추가 개편도 손실 최소화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펀드의 규모나 회사의 자본금 등 일정 기준에 따라 기관투자가의 공모주 청약 한도를 신설하겠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개선안이 손실 최소화 하반기에 시행되면 신생 하우스 운신의 폭은 더욱 좁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중소형 하우스는 그간 통용되던 자기자본 배수 이상의 청약을 더이상 할 수 없게 될 뿐만 아니라 펀드의 경우 순자산가치에 비례해 최대 신청 한도에 차등을 두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소형 사모펀드 운용사 관계자는 "곧 공모주 펀드의 만기가 돌아오는데 투자심리 위축과 규제 강화로 후속 라인업 출시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따른 수탁고 감소가 펀드 판매 기준 미달로 이어지는 등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어 신기사조합과 자문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실 최소화

한국판 뉴딜은 코로나19가 초래한 경제위기 극복 방안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가발전전략이다. 디지털 산업과 친환경(그린) 분야 투자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 한국판 뉴딜 추진의 기본방향은 민간 참여다. 민간 참여는 한국판 뉴딜펀드 조성을 통해 추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뉴딜펀드는 한국판 뉴딜 추진에 들어갈 재원을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마련하고 성과도 공유하기 위한 구상이다. 정부는 이를 ‘국민참여형 뉴딜펀드’라고 이름 붙였다. 국민참여형 뉴딜펀드는 정책형 뉴딜펀드, 뉴딜 인프라펀드, 민간 뉴딜펀드 등 세 가지 기둥으로 추진된다.
그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정책형 뉴딜펀드의 조성과 운용 구조는 벤처금융과 유사하다. 정부의 재정 투자와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출자로 먼저 7조 원을 투입해 모태펀드를 세우고, 은행과 기관투자자에 개인투자자까지 참여하는 민간 연결 자금 13조 원을 보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20조 원 규모의 다양한 자펀드를 결성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을 통해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한 제안서 접수를 1월 26일 끝냈다. 앞서 뉴딜펀드에 대한 민간사업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투자 설명회도 열었다. 정부 및 관계기관 합동으로 열린 투자 설명회는 기업, 은행, 보험,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투자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열렸다. 투자 설명회는 뉴딜 관련 분야별 주요 정책 방향, 정책형 뉴딜펀드의 개요와 투자 지침, 관련 분야의 시장 동향과 전망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어 2월에 심사와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고 3월부터 운용사별로 투자사업 구상과 민간자금 유치 목표를 달성하면서 순차적으로 펀드 결성과 투자가 본격화하고 있다.

개인투자자 최대 21.5%까지 손실 보전
그리고 마침내 개인이 정책형 뉴딜펀드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정부는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국민이 뉴딜 분야의 투자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사모재간접 공모펀드 방식으로 정책형 뉴딜펀드를 은행과 증권사 등을 통해 판매한다. 사모재간접 공모펀드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펀드 자금을 공개 모집(공모)해 투자금을 모은 뒤 전체 투자의 50% 이상을 뉴딜 관련 사모펀드에 재투자하는 펀드를 뜻한다. 디지털,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상장을 앞두고 있거나 상장된 지 오래되지 않은 기업의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투자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정책형 뉴딜펀드의 총 목표 금액은 정부 재정 600억 원, 공모펀드 1370억 원, 하위펀드 운용사 최소 30억 원 등을 포함해 총 2000억 원이다. 디에스, 밸류시스템, 신한, 씨스퀘어, 오라이언, 지브이에이, 타임폴리오(펀드 2개), 파인밸류, 포커스 등 9개 운용사가 10개의 사모펀드(자펀드)를 운용하고 골든브릿지운용, 신한운용, IBK운용, KB운용, 한화운용이 이들을 골라 담아 재간접 투자하는 형태로 공모펀드(자펀드)를 운용한다.
공모펀드를 통한 일반 개인투자자의 선순위 투자 요건으로 손실이 일부 방어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정부 재정 20%와 사모펀드 운용사 최소 1.5% 등 후순위 투자 비중이 21.5%에 달한다. 투자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정책자금이 든든한 완충 기능을 하는 출자 구조로 설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정부가 당초 밝힌 개인투자자의 원금 보장 효과를 얻게 된다. 여기에 선순위 출자금에 대해 20%까지 수익을 우선 배정받는다. 즉 일반 개인투자자는 최대 21.5%까지 모펀드의 손실을 보전받을 수 있고 수익이 났을 때는 상대적으로 더 나은 수익률을 챙길 수 있다는 의미다.

47개 뉴딜 분야 197개 품목이 투자 대상
정책형 뉴딜펀드는 정부가 국민도 뉴딜펀드에 투자해 한국판 뉴딜의 안착에 힘을 보태고 수익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번에 손실 최소화 사모재간접 공모펀드 방식으로 선보이는 정책형 뉴딜펀드의 중점 투자 대상은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Data·Network·AI), 자율주행·친환경 운송 수단, 디지털·비대면 서비스, 사회기반시설·물류의 디지털화, 스마트 제조·농업, 기타 친환경·녹색산업 등 6대 핵심 뉴딜산업이다.
정부는 앞서 2020년 말 정책형 뉴딜펀드의 투자 대상 선별과 자산운용에 활용하기 위한 ‘투자 지침’을 마련했다. 이는 혁신성장 분야에 대한 정책금융기관의 지원 안내서인 ‘혁신성장 공동기준’을 토대로 관계 부처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압축한 것이다. 지침에서는 총 47개 분야의 197개 품목이 투자 대상 예시로 제시됐다.
디지털 뉴딜에서는 지능형 서비스 로봇, 드론, 고부가가치 식품, 암 검진, 스마트 알약, 차량 간 통신(V2X), 블록체인(데이터 위변조 방지 기술), 확장현실(XR), 게임 엔진, 온라인게임, 영화 콘텐츠, 에듀테크, 금융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됐다. 그린 뉴딜에서는 태양전지,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스마트카, 지능형 4차원(4D) 스캐닝, 유전자 화장품, 개량신약, 스마트홈(집 안의 가전기기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집), 비접촉 모니터링 등이 투자 대상 예시 품목이다.
정부는 정책형 뉴딜펀드가 투자 지침 품목에 해당하는 경우는 물론 전후방 산업에도 투자하도록 폭넓게 투자 범위를 인정할 방침이다. 또 뉴딜 분야와 품목을 활용한 프로젝트 또는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 뉴딜 분야 핵심기술 관련 프로젝트나 사업을 추진하는 손실 최소화 기업에 투자도 가능하다.
정책형 뉴딜펀드의 좀 더 구체적인 투자 대상 선정은 민관 합동의 ‘혁신성장 정책금융협의회’가 산업계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확정한다.

빅토리아프로덕션(대표 빅토리아 한)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교재·교구 라인업을 갖춘 에듀테크 기업이다. 시작은 영어 파닉스 교재인 태그미3D, 2D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북 시리즈인 AR토토 등 도서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미래형 스마트 교실 구축과 메타버스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빅토리아프로덕션이 내세우는 장점은 수년간 축적된 AR 기술이다. 책이나 벽지, 매트에 인쇄된 그림을 3D AR로 옮기는 것은 물론이고, 스푸키즈 등 인기 애니메이션도 AR로 구현해 손실 최소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19일 현장 취재에서 테스트해본 결과 고품질의 영상임에도 딜레이 없이 3D 영상과 애니메이션이 자연스럽게 구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소한 차이지만 실제 교육활동에서 프로그램 오류나 시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이런 장점 덕에 최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미래교육체험관 구축 사업에 선정됐고, 지난해 e러닝 에듀테크 비즈니스 모델 공모전 최우수상, 메타버스 기반 핀테크 해커톤 대상 등 화려한 수상 실적을 냈다.

학교 등 공교육 기관에서 눈여겨볼 콘텐츠는 미래 교실 구축 솔루션인 북플러스앱(Book+App)이다. 영어 단어, 스토리텔링, 생물, 창의체험 등 다양한 손실 최소화 교재와 매트, 벽지, 스마트디바이스 등 인테리어 소품을 함께 제공한다. 어린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동화나 애니메이션캐릭터, 각종 동물들을 AR로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구비하고 있어 유치원 교실과 놀이실, 학교 도서관, 돌봄교실, 영어교실 등을 꾸미기에 좋다.

다양한 콘텐츠로 실제 물리적 공간을 다채롭게 꾸미는 데 더해 AR로 구현된 새로운 가상 공간이 하나 더 생기는 셈이어서 부족한 교육공간을 보완하는 효과도 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구독형 서비스 북플러스앱은 빅토리아프로덕션이 발행한 350여종의 5만 개 이상의 AR콘텐츠를 내장해 월 구독료 만으로 다양한 책을 마음껏 볼 수 있다. 웹무제한 이용은 월 2만9900원, 도서인쇄까지 가능한 패키지는 월 3만9900원, 매월 실물 도서 1권이 정기배송되는 패키지는 월 4만9900원이다. 학교에서 대량으로 이용할 경우 협의(문의 031-955-7298)를 통해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빅토리아 한 대표는 "7월말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도서 콘텐츠를 증강현실로 경험할 수 있는 북타버스 베타 서비스 시작한다"며 "현장 학습을 가지 않고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증권, 2분기 영업이익 487억…전 분기 대비 14.5%↑

련대차증권 2분기 실적 자료=현대차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련대차증권 2분기 실적 자료=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이 올해 2분기 증시 부진 속에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차증권은 21일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2분기 연결기준 48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425억원) 대비 14.5% 증가한 수치다.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313억원) 대비 17.9% 증가한 369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 모두 2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3번째 실적이다.

상반기 누적으로 보면 영업이익은 11.4% 감소한 881억원, 당기 순이익은 7.4% 감소한 67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실적이 사상 최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선방한 셈이다.

ROE(연 환산 추정치)도 약 9.2%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현대차증권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의 비결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꼽았다. 채권 부문은 금리 상승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보유 채권 규모를 축소해 채권 평가 손실을 최소화했다. 실제로 현대차증권은 보유 손실 최소화 채권잔고(올해 6월말 기준)를 21년 말 대비 14.2% 줄였다. 21년 6월과 비교하면 25.4%로 감소폭이 더욱 크다. 또한 리스크 손실 최소화 관리에 중점을 두고 스프레드·차익거래 등 보수적인 운용에 집중해 급격한 금리 변동에 대응할 수 있었다.

IB부문에서도 분양시장 침체를 일찌감치 예상하고 물류센터, 오피스와 같은 임대 가능 자산을 중심으로 부동산금융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조정한 전략이 적중했다. 실제로 현대차증권은 1분기 송도H로지스 물류센터, 2분기 용인 남사 물류센터 매각 등 굵직한 임대 가능 자산 딜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올렸다.

또한 고르게 분산된 수익구조가 위기에서 힘을 발휘했다. 거래 대금 감소에 따라 위탁매매 등 리테일 부문 실적이 감소했지만 다른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IB부문은 올해 2분기 560억원의 순영업수익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수치로 분기 최대 실적이다. 올해 상반기 만에 순영업수익 1,000억원을 넘어서면서 대들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PI부문 역시 6월 매각 완료한 해운대 신라스테이 지분 매각 수익 인식 등 기 투자한 우량 자산으로부터 안정적인 수익을 거둬들인 손실 최소화 손실 최소화 덕분에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증가한 순영업수익을 달성했다.

현대차증권은 “채권 금리 상승에 대비한 포지션 축소와 IB부문의 포트폴리오 조정 등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깜짝 실적의 비결”이라며, “하반기에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특정 사업영역에 치중하지 않는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로 성장세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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