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배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2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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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증시 변동성에서 자산 배분 전략은 과연 작동할까?

저의 칼럼과 유튜브 애청자님으로부터 흥미로운 질문요청을 하나 받았습니다. 제가 간단한 자산 배분 전략으로 종종 제시해 드리는 50vs50 전략을 코스닥 시장 초장기부터 적용한다면 과연 그 성과가 어떠한지 분석해 달라는 답글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증시 토크 칼럼을 통해서 자주 보여드렸던 50vs50 전략은 코스피 종합주가지수를 기준으로 보여드려 왔지요. 오늘 증시 토크에서는 극단적인 역사가 있는 코스닥 시장을 50vs50 전략으로 투자하였을 때 연구 자료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시작에 앞서 : 50vs50 전략과 섀넌의 도깨비 현상을 알고 가시지요.

자산 배분 전략은 안전자산과 주식(위험)자산을 간단한 비율로 운용하는 정적 자산 배분 전략인 단순 비율 전략과 역동적으로 비율을 조절하는 동적 자산 배분 전략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간단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정적 자산 배분 전략인 단순 비율 전략입니다.

이 중, 50vs50 전략은 가장 간단하면서도 범용으로 널리 애용되는 자산 배분 전략이고 이를 활용하여 4등분 전략으로 발전시켜 일본 공적연금 및 다양한 연기금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50vs50 전략은 자산 배분 전략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하겠습니다.

방법은 매우 단순합니다! 너무 간단해서 “이게 전략이야?” 싶을 정도이지요.
1. 주식자산과 안전자산을 반반씩 나눈다 (50vs50 비율)
2. 1년에 한 번씩 비율을 다시 반반(50%씩) 재조정, 리밸런싱을 해준다.
3. 매년 리밸런싱만 반복한다. 끝

이 작업이 너무 간단하지만, 그 안에는 엄청난 투자 원리가 숨어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비율을 재조정하는 리밸런싱 과정에서 간접적인 주식 저가 매수 또는 간접적인 주식 고가 매도가 반복되는데, 이로 인해 간접적인 BLASH(Buy Low And Sell High) 속에 장기 수익률이 만들어집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상승하였다면, 리밸런싱 시점에 비중이 높아진 주식을 일부 매도하여 안전자산으로 넘기겠지요? 간접적인 고가 매도가 발생합니다. 반대로 주가가 하락하였다면 리밸런싱 과정에서 안전자산을 일부 빼서 비중이 작아진 주식자산을 저가에 매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 저절로 수익이 발생하는데 주가지수가 등락만 거듭하다가 제자리로 돌아오더라도 도깨비처럼 전체 투자자산이 꾸준히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자산 배분 도깨비 같은 현상을 클로드 섀넌이라는 천재 퀀트 투자자가 발견하였고 그의 이름을 따서 “섀넌의 도깨비”라고 부릅니다.

50vs50 전략에서 발생하는 섀넌의 도깨비 현상, 자료 참조 : 가치투자 처음공부(이성수 저)

▶ 본론으로 돌아와서 : 코스닥 시장에서 50vs50 전략은 어떤 결과를 만들었을까?

코스닥 시장이 최근에서야 1,000p를 돌파하여 천스닥이라는 명예를 얻었지만, 아직도 1999년 연말 지수 영역 대인 2,000p 대에는 한참 아래에 있습니다. 최고점 2,925p 대에 비한다면 아직도 1/3 토막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불리한 조건에서 50vs50 전략을 사용하였다면 그 결과는 어떠했을까요?

직관적으로는 “변동성은 낮지만, 고점은 뚫지 못하였겠다”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고점 대비 1/3토막에 불과한 현재 코스닥 지수로서는 그 정도만으로도 고마울 따름이지요. 그런데 1997년 연말부터 2021년 최근까지 코스닥지수로 50vs50 전략을 시뮬레이션한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의 50vs50은 이미 99년 고점을 훨씬 뛰어넘어있다

[적색선 : 코스닥 지수 , 청색선 : 코스닥지수를 이용한 50vs50 전략, 연구 : lovefund이성수]

위의 자산 배분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코스닥 지수(적색선)는 아직도 22년여 년 전의 고점 근처에도 가보지도 못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50vs50 전략에서는 1999년의 고점을 2014년에 돌파하였고 그 후 상승세는 지속해서 이어졌습니다.

이 안에는 극단적인 급등락이 발생한 2000년 초반과 중간중간의 증시 위기를 거치면서 섀넌의 도깨비 현상이 극대화되었고 자산 배분 그 덕분에 장기 성과는 1999년의 고점을 뛰어넘을 정도로 우상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참고로 1997년 연말 50vs50 전략의 가상 성과는 기준치 100p에서 1999년 208.84p를 기록하였고, 2021년 최근 316p 대에 있습니다. )

▶ 물론, 수익률은 아쉽지만, 극단적 급락을 참작한다면 자산 배분 전략의 효과를 실감

자산 배분 전략은 단순히, 안전자산을 일부 보유했으니 수익률 급락을 완충시킨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이는 자산 배분 전략의 수많은 장점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가장 강력한 효과는 앞서 코스닥 시장에서의 50vs50 전략에서 보셨던 것처럼 리밸런싱 과정에서, 섀넌의 도깨비 현상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향후 증시가 갑자기 급락하더라도, 도망가거나 회피하거나 포트폴리오를 방치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전체 자산의 리밸런싱 또는 포트폴리오 간의 스무싱 작업을 통해 간접적인 저가 매수의 기회를 만들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주식시장에 변동성이 커지면, 필자는 되려 증시 급락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남들이 도망가면서 헐값에 던지는 주식들을 싼 가격에 리밸런싱과 스무싱 작업을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 더 극단적인 사례로 일본 증시를 분석한 것이 있긴 한데, 이는 비밀로 하겠습니다.)

2021년 7월 21일 수요일
lovefund이성수 (유니인베스트먼트 대표, CIIA charterHolder)

※ 본 자료는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무단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또한 수치 및 내용의 정확성이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자산 배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차원에서 결정한 전략적 자산배분의 수익기여도가 기금운용본부 차원에서 실행한 전술적 자산배분의 수익기여도를 크게 자산 배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이 제공한 기금운용위원회 안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략적 자산배분의 수익률과 수익기여도는 6.42%와 88.2%로, 전술적 자산배분의 0.45%와 6.1%보다 높았다.

최근 3년과 5년간의 수익기여도 역시 전략적 자산배분이 97.4%와 97.7%로, 전술적 자산배분의 마이너스(-)1.2%와 -2.9%를 압도했다.

전략적 자산배분은 기금의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기금운용위원회가 자산군별로 정한 목표투자비중을 말한다.

전술적 자산배분은 기금운용위원회가 설정한 목표투자비중을 전제로 한 후 기금운용본부가 일정 범위 내에서 자체 판단에 따라 투자비중을 조정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처럼 수익기여도에 큰 차이가 남에 자산 배분 따라 금융권 안팎에선 기금운용본부가 자산배분 측면에서 수익률 제고에 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의원실 관계자는 "국민연금 기금운용 전체 수익률의 상당 부분이 전략적 자산배분에 의해 결정된다"며 "기금운용본부가 실행한 자산배분의 수익기여도는 자산선택의 수익기여도보다도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자산선택은 주식 종목과 채권 종류, 부동산 종류 등 종목에 대한 선택투자를 말한다. 최근 3년간 자산선택의 수익기여도는 4.3%, 5년간 수익기여도는 5.7%다.

그러나 수익기여도 수치만을 가지고 기금운용본부의 자산배분 역량을 논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기금운용본부와 본부 소속 운용역의 노하우가 전략적 자산배분과 자산선택 과정에 녹아들어 가 있다"며 "특정 통계수치만 가지고 기금운용본부의 투자역량이 낮다고 속단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국민연금의 금융부문 전체 수익률은 7.28%로, 벤치마크 수익률인 6.42%를 0.86%포인트 웃돌았다"며 "벤치마크 대비 운용성과를 논하는 것이 기금운용본부의 운용역량을 더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성장 시대 재테크법 5편] 자산 배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블로거 채훈우진아빠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상장지수 펀드투자와 적립투자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 상장지수 펀드는 시장에 상장되어 있어서 매일 매일 거래가 가능한 펀드를 의미합니다. ETF라는 약자로도 잘 알려져 있죠.

그런데 ETF도 만능은 아닙니다. 매일 시세 확인과 매매가 가능하니 자연스럽게 단기투자로 흘러갑니다. 또한 배당투자나 가치투자 등 수 많은 투자 전략이 항상 높은 성과를 기록하는 것은 자산 배분 아니죠. 장기적으로 복리 성과를 올리기 좋을 뿐, 완벽한 전략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저는 결국 적립식 투자를 추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매달 조금씩, 그렇지만 꾸준히 불입해 나감으로써 매매의 빈도를 줄일 수 있고 더 나아가 주식시장의 조정, 혹은 투자한 펀드의 부진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되니까요. 그런데 이미 종잣돈을 모은 투자자들에게 적립식 투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 드리려 합니다.

이미 종잣돈을 모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전략은 바로 자산배분입니다. 자산배분이라고 하니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자산배분은 간단하게 말해 돈을 어떤 자산에 배분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이 대목에서 의 한 대목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자산을 한 자산에 올인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대체로 자산배분을 할 때에는 꼭 분산투자라는 말이 따라 붙곤 한다. 자산배분은 한 가지 투자자산에 모든 자금을 투입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마찬가지로 어느 한 회사나 한 산업 또는 한 나라의 주식에만 투자하는 것도 현명하지 않다.

만약 당신이 모든 국가에서 투자대상을 찾는다면 더 나은 가격으로 더 많은 것을 살 수 있다. 서로 다른 나라에 투자하는 경우 시장하락이나 경기침체가 각기 다른 시기에 발생하기 때문에 분명히 당신은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경제상황의 변화가 여러 유형의 투자자산(부동산, 주식, 채권 등)에 미치는 영향은 각기 다르다. 다른 유형의 자산들 사이에 분산 투자할 때 포트폴리오의 가치는 그다지 많이 변동하지 않을 것이다."

쉽게 말해, 투자를 하되 한 자산이나 종목에 올인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자산과 종목에 분산하는 것이 자산배분의 제 1원칙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아무 자산이나 투자한다고 분산투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음의 상관계수를 가지고 있거나, 낮은 상관계수를 가지고 있는 자산에 투자해야 더 낮은 위험을 부담하면서도 더 높은 수익을 거둘 가능성을 갖게 됩니다. 여기서 낮은 상관계수란, 자산가격의 변화 방향이 다른 자산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과 부동산이 한국에서는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2008년 주식시장이 붕괴될 때가 서울 아파트 가격의 역사상 고점이었죠. 반대로 2000년대 자산 배분 초반 부동산 시장이 무척 어려울 때,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향해서 달려가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이 대목에서 저의 '자산배분'을 설명 드리자면, 저는 미 달러자산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동산은 어쩔 수 없이 보유하고 있으니, 해외 자산 비중은 기껏해야 20% 남짓입니다. 그렇지만 금융자산에서의 비중만 보면 거의 반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돌이켜 보면,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질 때마다 달러의 가치가 급등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이유는 결국 달러가 안전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안전자산이란, 불황이 발생하고 경제가 어려워질 때 가치가 유지되는 자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으로 유명한 나심탈렙은 이라는 책에서 자산은 두 종류 밖에 없다고 누누이 강조했습니다. 불황이 올수록 더욱 강해지는 자산과, 반대로 불황이 오면 취약해지는 자산, 이렇게 나뉜다는 거죠. 그리고 한국 원화 자산들은 안타깝게도 불황이 오면 취약해지는 자산에 속합니다.

반면 미국 달러나 일본 엔 같은 통화는 불황이 올 때마다 가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일정 부분을 미국 달러 표시 자산, 예를 들어 외화예금이나 미국 주식형 펀드, 혹은 상장지수 펀드에 투자하는 것으로 분산투자의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 본 포스팅은 블로그에 2016년 11월 25일 업로드 된 포스팅으로, 블로거 채훈우진아빠님이 보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일부 변경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배당통_자산배분 에센스

주식을 시작한지는 19년 되었으나, 항상 언제 살지 언제 팔지에 대한 결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감’ 이란 것을 믿기에도 힘들고,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고 그것을 지키다가도, 막상 특정한 상황이 되면 원칙을 지키지 않은 나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방법은 매일 주식 호가창을 들여다보지 않고도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원칙에 따라 한달에 한 번(혹은 3개월에 한 번)만 매매하면 됩니다.

유튜브 채널 ‘배당통’ 운영

적금과 예금만으로는 우리의 자산을 지킬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잘 모르고 주식 시장에 뛰어들었다가는 우리의 자산을 지키기 더 어렵습니다.

이 책에는 특정 주식종목에 대해 분석해서 10배,100배 간다는 정보는 없습니다.

이 책에는 특정 산업에 대한 분석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이 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남에게 어떤 종목이 좋다더라 듣고 사서

마음 졸이지 마시고 알려진 전략 혹은 자기만의 전략으로

자산배분은 왜 하는가?

짧은 시간에 큰 돈을 벌기 위해서는 유망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방법일 수 있지만, 그런 성과를 얻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주식 투자를 이미 해본 분이라면 한두 종목에 올인했다가 손실에 마음 아팠던 날이 몇 번은 있었을 것입니다. 운이 좋아서 나중에 그 주식이 올라서 매도했다면 다행이지만, 큰 손실을 확정한 경우도 있었을 것이고요. 산 주식이 올라서 운 좋게 여러 번 달콤한 수익을 맛볼 수도 있지만, 시행 횟수가 증가해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는 아무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장 중에 계속 호가창과 차트를 보면서 감에 의해 매매하는 방법은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는 적절한 방법은 아닙니다.

자산배분을 통한 투자는 자산군의 특징을 이해하고 그것의 적절한 조합으로, 그 기울기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지만 자산의 꾸준한 우상향을 만들어 내는 게 목적입니다.

대표적인 자산군의 특징을 살펴보자

현재 존재하는 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등의 자산군중에서 가장 장기수익률이 높은 것은 주식입니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많이 오를 것이란 걸 알고 있는 주식을 사서 부자가 되면 됩니다.

1989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Back to the Future 2’를 보면 주인공(마이클J폭스)이 과거의 자기 친구에게 yahoo라는 말을 기억하라고 한 뒤에 다시 미래로 가버리고, 그 아이는 yahoo의 사장이 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지금쯤 만들어졌다면 Amazon이나 Apple을 사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가정합니다. 100$에 산 친구보다 무려 자산 배분 50%나 싸게 50$에 산 나는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도 역시 매도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86%의 손실을 기록할 수도 있습니다.

주식이 꾸준하게 떨어지면 그 이전에 언제 샀던 사람이든 다 손실을 봅니다. 그 정도만 달라질 뿐이지, 계속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으니까요.자산 배분

2002년까지 꾸준한 하락을 피해갔다고 하더라도 그 이후에도 위기는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확인할 수 있지만 93% 손실이 난 후 다시 100$를 회복하고 난 이후에도, 직전 고점 대비 반 토막이 난 경우가 여러 번 있습니다.

이렇게 주가가 위아래로 요동을 치는데, 설사 누가 미래에서 얘기를 해줬더라도 과연 믿고 보유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지금 얘기한 Amazon의 경우 운이 좋은 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식 중 하나인 Microsoft의 주가를 보면 무려 15년을 버텨야 본전이 되는 경우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위기의 변동성 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펀드가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반기에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경제불황 속에서 물가상승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상태)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자산배분펀드 등 시장 상황에 맞게 자산 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하는 전략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산배분펀드란 주식, 채권, 파생상품, 인프라 등 여러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로 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덜 받으면서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국내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산배분 펀드의 ‘명가’로 불린다. 2011년 국내 최초로 자산배분 TDF 시리즈를 선보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독보적인 자산배분 운용 노하우를 자랑하며, 현재 업계 최대 수준인 총 5조8000억원 규모의 17개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국내 대표 자산배분펀드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AI글로벌모멘텀은 지난달 17일 종가 기준 1년 수익률 5.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자산배분 유형(출처 제로인 소유형, 순자산 100억원 이상) 내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보인 상품은 AI글로벌모멘텀이 유일하다.

미래에셋 AI글로벌모멘텀의 이 같은 성과는 데이터 기반의 운용으로 적극적인 자산배분이 가능하다는 특징 덕분이다.

AI글로벌모멘텀펀드는 인공지능이 국내외 채권 및 주식, 원자재, 부동산 등 글로벌 주요 자산군들의 트렌드(모멘텀)을 분석해 투자하는 펀드다.

상승 추세가 확인되면 매도하고, 하락추세가 확인되면 매도하는 모멘텀 전략을 사용하는 것으로 큰 손실을 방어하고 꾸준히 우상향하는 수익곡선을 이끌어낼 수 있다. 세분화된 전통, 대체 자산 투자 유니버스로 다양성을 확보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고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AI의 일관성을 보유한 것이 장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7년 ‘미래에셋AI스마트베타펀드 시리즈’를 시작으로 AI글로벌모멘텀펀드, 합리적인AI글로벌모멘텀펀드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합리적인AI글로벌모멘텀펀드는 AI글로벌모멘텀모펀드(90%)와 MSCIAC월드인덱스모펀드(10%)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2020년 설정 이후 현재 순자산 약 92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전통 자산의 수익률이 하락하자 해당 비중을 50%에서 30%이하로 축소하고, 40%가량을 단기자금 및 현금으로 자산 재분배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 원유와 금 가격 상승 추세를 발빠르게 포착해 원자재 비중을 18%에서 40%까지 상향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타 펀드의 경우 과거 높은 변동성 등의 이유로 원자재 편입을 꺼려하며 소극적으로 대응했으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데이터 기반의 AI를 활용한 운용으로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AI글로벌모멘텀은 위기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판단으로 낮은 변동성을 유지, 시장 상황에 맞는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자산배분이 가능하다”며 “데이터 기반의 탄력적인 운용으로 불확실한 하반기 시장에서도 하락장에서는 손실 최소화를, 상승장에서는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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