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10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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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9월 27일(현지시간) 체코 두코바니의 원자력 발전소 4개 냉각탑에서 수증기가 솟아오르는 모습. (사진=저작권자(c) AP=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에너지 위기·탄소중립 시대 ‘원전’ 재조명 받는다

지금 전 세계 국가들은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앞다퉈 법을 만들거나 친환경 투자를 하고 있다. 친환경 문제가 커지자 유럽연합은 이 경제활동이 친환경적인지, 아닌지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겠다면서 지난 2020년 6월 여기다 ‘EU 택소노미’라는 이름을 붙였다. 택소노미는 그리스어인 ‘taxia(분류하다)’와 ‘nomos(법칙)’의 합성어로 우리말로는 ‘분류체계’라 할 수 있다.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적인 경제활동을 이렇게 체계적으로 분류해두면 이 분야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논리에서다. 택소노미가 규정한 녹색경제활동으로 분류되면 녹색채권·녹색기금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 사업에 대한 자금 투자(녹색 금융)를 유도하기 때문에 산업계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런 가운데 최근 유럽의회는 원자력을 EU택소노미에 포함하는 것을 의결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에너지안보 차원의 위기 대응과 완전하게 재생 가능한 에너지가 아니더라도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과도기적 에너지도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원자력의 필요성을 인정한 셈이다. 다만, EU택소노미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건설 등을 원전 포함 조건으로 달았다.

지난 2011년 9월 27일(현지시간) 체코 두코바니의 원자력 발전소 4개 냉각탑에서 수증기가 솟아오르는 모습. (사진=저작권자(c) AP=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2011년 9월 27일(현지시간) 체코 두코바니의 원자력 발전소 4개 냉각탑에서 수증기가 솟아오르는 모습. (사진=저작권자(c) AP=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처럼 원전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이 전환되면서 환경부는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원전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새 정부 핵심 추진 과제를 업무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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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우리은행에서 발생한 500억원대 횡령 자금의 출처가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합병과 관련해 정부가 이란에 지급해야 하는 '배상금' 일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내부 감사 결과 기업 매각관련 부서인 기업개선부에서 일하는 차장급 직원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약 6년동안 세차례에 걸쳐 기업매각관련 보유금을 횡령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 직원은 지난 27일 돌연 잠적했다가 어제 오후 10시 반쯤 자수를 해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횡령 자금은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합병 과정에서 국제투자분쟁(ISDS) 소송에서 패소한 정부가 이란에 지급해야 하는 배상금 730억원 가운데 500억원이다. 정부는 배상금 730억원을 우리은행에 공탁했었다.

한국정부는 지난 2010년 이란 가전회사 엔텍합(Entekhab)의 대우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합병 과정에서 투자협정을 위반으로 국제소송을 당했다. 중재판정부가 한-이란 투자보장협정상 공정·공평한 대우 원칙에 어긋난다는 이란의 주장을 상당수 받아들이면서, 지난 2018년 이란의 청구액 935억원 가운데 730억원 가량을 지급하라는 판정을 내렸다.

이란 제재로 인해 배상금 지급이 불가했지만, 올해 초 미국 측이 배상금 송금을 위한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실(OFAC)의 특별허가서(specific license) 발급을 알려오면서 배상금 송금이 가능해졌다.

그런데 우리은행에 맡겨둔 공탁금 730억원 가운데 500억원을 직원이 횡령한 것이다. 공탁금은 합의금·배상금 등을 둘러싼 다툼이 생길 경우 법원이 최종 금액 확정 전까지 맡아두는 돈으로 지정 은행 한 곳에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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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정부 5년, 부동산 실거래가 위반 5.3만건. 前정부 3.4배↑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문재인 정부가 임기 동안 28차례의 부동산 정책을 냈지만 오히려 전임 정부 때보다 부동산 실거래 위반 건수가 연평균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2017~2021년)간 전체 실거래 신고위반 건수는 총 5만3329건이다. 연평균 위반 건수는 1만665.8건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7263건 ▲2018년 9596건 ▲2019년 1만612건 ▲2020년 1만3903건 ▲2021년 1만1955건으로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증가 추이를 보였다. 반면 박근혜 정부 시절(2013~2016년)은 총 1만3158건이다. 연도별로 ▲2013년 2814건 ▲2014년 3346건 ▲2015년 3114건 ▲2016년 3884건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실거래 위반 건수는 3124.5건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3.4배 이상 늘었다. 위반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과태료도 함께 늘었다. 2017~2021년 전국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위반에 따라 부과된 과태료는 총 1708억4169만1078원이다. 연도별로는 ▲2017년 385억3630만1499원 ▲2018년 350억49만6992원 ▲2019년 293억2813만0318원 ▲2020년 338억2639만0418원 ▲2021년 341억5084만4400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해당 기간 신고위반에 따른 연평균 과태료는 약 342억원으로 2013~2016년 연평균 과태료 약 209억원에 비해 133억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자산관리 10 법칙 실거래 신고위반 건수를 살펴보면, 전체 5만3329건 중에서 ▲경기 2만337건 ▲서울 7732건 ▲인천 3663건으로 수도권 신고위반 건수만 3만1732건에 달해 전체 위반 건수 중에서 60%에 달했다. 특히 서울과 경기 지역은 각각 박근혜 정부 때보다 평균 위반 건수가 3.6배, 4.3배 늘었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 지자체 역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실거래 신고위반 건수가 꾸준히 증가 추이를 보였다. 서진형 경인여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실거래 위반 건수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실거래가라는 것이 일반적일 때는 거래만 이루어지지만, 문재인 정부의 3불(不) 정책으로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 특수거래들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징벌적 세금이라고 불리는 종합부동산세 등 징벌적 규제로 인해 부동산 실거래 위반이 늘어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역시 "부동산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이중 계약을 하는 경우도 있고, 대출 때문에 규제를 받으니까 위법한 사례도 있고, 임대차 3법 때문에 위반한 것도 있을 것"이라며 "모든 사례를 말할 순 없지만 다양한 이유가 있다"고 진단했다. 권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잦은 부동산 정책과 징벌적 과세도 영향이 있나'라는 질문에 "규제가 또 다른 규제를 만들어 부동산 시장을 왜곡하는 형상을 만든다"며 "한 마디로 일률적인 부동산 정책이 없었고, 이면에는 수요와 공급을 맞추지 못했다. (문재인 정부가) 규제로 시장을 바로잡으려고 하는 것도 있지만, 가격을 잡으려는 데 치중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산관리 10 법칙 정책이 시장을 끌고 가거나, 정책이 시장을 규제해서는 안 된다"라며 "다시 말하면 수요와 공급 법칙을 지키면서 이것이 왜곡될 때 바로 고치는 것이 부동산 정책이다.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끌고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명희 의원은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정책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28차례나 뜯어 고쳤지만 결국 늘어난 것은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위반과 같은 범죄행위 아닌가"라며 "이전 정부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국토부는 부동산 정책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감독을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2022-07-31 08:00

‘유혹의 바다’ 살아남을 가이드라인 만들자

호주 골프 선수캐머런 스미스가150회 디오픈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EPA연합

호주 골프 선수캐머런 스미스가150회 디오픈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 EPA연합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세이렌(Seiren)은 바다 한가운데 솟아있는 작은 섬이나 암초에 살았다고 전해지는 바다의 요정으로, 노랫소리로 뱃사람을 유혹하고 배를 침몰시켰다고 한다. 여자의 얼굴과 새의 몸을 한 모습으로 형상화됐다. 스타벅스 창업자 하워드 슐츠는 17세기 노르웨이 판화에서 묘사된 세이렌의모습을 참고로 로고를 만들었다. 세이렌의 노랫소리가 사람들을 홀리듯 커피를 마시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에 따르면 귀향길에 오른 영웅 오디세우스는 연인인 마녀 키르케(Circe)로부터 세이렌에 대한 이런 이야기를 미리 전해 들었다. 그는 세이렌이 있는 섬을 지날 때 부하들에게 귀를 밀랍으로 막으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세이렌의 노랫소리를 듣고 싶었던 그는 자기 몸을 돛대에 묶어 세이렌에게 홀려 바다에 뛰어들거나 그녀가 있는 섬으로 뱃머리를 돌리지 못하게 했다. 덕분에 오디세우스는 세이렌의 매혹적인 노래를 듣고도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트레이더들의 스승’이라고 불리는알렉산더 엘더. 사진 폭스뉴스

‘트레이더들의 스승’이라고 불리는알렉산더 엘더. 사진 폭스뉴스

세이렌의 치명적인 노랫소리를 극복한 오디세우스 이야기를 투자의 지혜로 연결 지은 사람은 ‘트레이더들의 스승’이라 불리는 의학박사 알렉산더 엘더다. 엘더는 구소련 정신과 전문의 출신으로 선의(船醫)로 일하던 중 아프리카에 정박한 소련 배에서 탈출해 미국으로 망명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뉴욕에서 정신과 전문의로 일했던 그는 트레이딩 심리를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들었고, 여러 저서에서 위험을 통제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법과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는 법을 설파했다.

엘더는 군중심리를 세이렌의 치명적인 노랫소리에 비유했다. 그는 말한다. “많은 트레이더가 의아해하는 점이 있다. 바로 손실 난 주식을 싼값에 처분하고 나면, 왜 언제나 시장이 반전하는가 하는 점이다. 왜냐하면 군중이 하나같이 두려움에 휩싸여 모두 동시에 처분하기 때문이다. 매도 광풍이 지나가면 시장은 상승할 수밖에 없다. 다시 낙관주의가 시장을 지배하면 군중은 두려움을 잊고 탐욕스러워져 마구 사들이기 시작한다.”

그는 군중의 바다에 뛰어들지 않으려면 신중하게 짜놓은 트레이딩 계획에 따라 움직여야 하며 가격 변동에 성급하게 반응하거나 행동해선 안 된다고 조언한다. 그렇다고 대단한 계획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군중은 원초적이므로 트레이딩 전략은 오히려 단순해야 한다. 트레이딩하기 전에 계획을 미리 적어두고 어느 가격에 진입하고, 어떤 조건에 청산할지 정확히 정해두고, 반드시 그 원칙에 맞는 것만 하면 된다.

‘슈퍼개미’ 이정윤 세무사는 “엘더를 통해 기법(Method)과 함께 마인드(Mind) 컨트롤과 자금(Money) 관리 등의 3M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엘더는 특히 초보자들이 자금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2% 규칙과 6% 규칙을 통해 분명히 해두었다”고 말했다.

2% 규칙은 1회 트레이딩으로 부담하는 위험이 계좌의 2%를 넘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다. 계좌에 1억원이 있다면 2% 규칙에 따라 한 번의 트레이딩에 감수할 수 있는 최대 위험을 200만원으로 제한하는 것이다. 엘더는 상어가 운 나쁜 수영객을 단번에 물어 죽이듯 단 한 번의 처참한 손실로 계좌가 깡통이 되어버리기도 한다며, 위험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만약 한 번의 거래 실수로 자산의 25%를 날려버렸다면 남은 자산으로 33%의 수익을 올려야 본전을 건질 수 있는데, 그렇게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경고한다.

또 6% 규칙을 이야기하면서는 열대 지방의 강에 서식하는 피라냐를 예로 든다. 피라냐는 손바닥만 한 물고기지만 이빨이 아주 날카롭고 떼를 지어 공격하는 특징이 있다. 엘더는 “인간은 수렁에 빠지면 더 세게 몸부림치게 마련이다. 손실을 봤다면 잠시 옆으로 빠져나와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게 바람직한데 손실을 보면 수렁에서 빠져나오려고 투자를 더 늘린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계좌의 한 달 손실을 최대 6%로 제한하는 것이다. 6% 규칙은 그달의 손실 총액이 자산의 6%에 도달하면 남은 일수 동안에는 새로운 트레이딩을 스스로 금지하는 것이다.

이정윤 세무사는 “하락장이 끝나고 나면 엄청난 기회가 찾아오는데 이미 큰 손실을 봐 투자할 돈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엘더가 어떤 기법보다도 자금 관리를 강조한다는 점을 가슴 깊이 새기고 투자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골프는 어떤가? 임진한 프로는 “올해 골프의 고향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린 제150회 디오픈에서 우승한 캐머런 스미스는 자신의 강점인 퍼팅을 통해 어떻게 스코어를 지키고 줄여가며 경기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스미스는 마지막 날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했으나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2위 캐머런 영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디오픈 우승, 트로피인 클라레 저그를 품었다.

스미스가 기록한 20언더파 268타는 올드코스에서 열린 디오픈 최다 언더파 우승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2000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19언더파 269타였다. 이런 엄청난 기록은 신들린 듯한 퍼팅 솜씨 덕분이었다. 그는 10~14번홀에서 5m 안팎 중거리 퍼팅이 포함된 5연속 자산관리 10 법칙 버디를 잡아 선두가 됐다. 그리고 올드코스에서 가장 어려운 17번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이 짧아 깊이 1.8m의 그린 옆 벙커 앞에 떨어지는 위기를 맞았지만 웨지 샷 대신 퍼트를 선택해 벙커 옆으로 20m를 지나가는 롱퍼팅을 한 후에 다시 3m 파 퍼팅을 성공했다. 그는 마지막 라운드 29개 등 디오픈 기간 하루 평균 30개의 퍼트 수를 적어냈다.

공동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해 3위에 그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4라운드 퍼트 수는 36개로 스미스보다 7개나 많았다. 미국 골프닷컴은 “스미스 혼자 골프 홀이 아닌 농구 골대에 퍼팅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스미스는 근육질 몸매로 무장하는 PGA투어에서 평범한 체격(180㎝·78㎏)에 가깝다. 다부진 모습과는 자산관리 10 법칙 거리가 먼 그는 티 샷 능력(비거리+정확성)이 140위권에 머물지만, 정교한 아이언 샷과 퍼팅을 앞세워 정상급 선수로 도약했다. 그는 “반복만이 준비된 선수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연습량이 많은 건 아니다. 하지만 기본과 감각에 초점을 맞춰 매일 퍼팅을 가다듬는다. 연습 도구인 ‘퍼팅 거울’을 이용해 세트업 자세를 매일 20분씩 가다듬고 라운드 때는 철저히 감각에 의존한다. 그는 연습 스트로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말이다. “사실 내 퍼팅에 놀라운 비결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날그날 감에 의존하는데, 퍼팅 전에 공이 구르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보는 것과 퍼팅 후 공이 굴러가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보는 것은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퍼팅에는 ‘43법칙’이 자산관리 10 법칙 있다. 골퍼의 퍼트 수는 타수에 비례해 대체로 43%를 차지한다는 이야기다. 90타를 치는 골퍼는 대략 38~39번 퍼팅을 한다. 또 하나의 43법칙은 홀을 약 43㎝(17인치) 지나치는 힘으로 칠 때 성공률이 가장 높아진다는 이야기다. 보통 퍼터 길이(34인치)의 절반이다. 주말 골퍼라면 홀을 지나치더라도 부담 없이 ‘오케이’를 받을 수 있는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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