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의 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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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ree의 연구소

1. 포트폴리오 이론은 개인투자자나 개별기업이 한 종류의 자산에 투자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여러종류의 자산에 분산투자하여 안정된 편익을 획득하도록 하는 자산관리의 방법이다. 여러종류의 자산의 조합을 포트폴리오라고 한다. 부동산은 용도의 다양성과 부동성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기에 유형별(용도별), 지역별로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지역적으로 분산투자해도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이다. 이런 포트폴리오에도 위험은 존재한다.

2. 포트폴리오의 위험에는 체계적 위험과 비체계적 위험이 있는데, 각각 피할 수 없는 위험과 피할 수 있는 위험이다. 체계적위험은 시장 움직임의 불확실성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전쟁, 인플레이션등이며 분산투자로도 제거할 수 없다. 분산불가능, 피할 수 없는 위험이라 표현한다. 비체계적위험은 시장의 움직임과는 무관한 기업 고유의 요인으로 발생하는 위험으로 노사문제, 매출액 변동등이다. 분산투자로 제거할 수 있는 위험이기에 분산가능위험, 피할 수 있는 위험이라고 표현한다. 비체계적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다.

자산끼리의 상관계수가 낮을수록 안전하다고 할 수있다. 상관계수는 두 개의 확률변수가 함께 움직이는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로, 서로 비슷한정도를 나타내는 계수이다. 상관계수는 +1과 -1 사이의 값만을 갖는데, +1에 가까울 경우 두 확률변수가 비슷하다는것을 표현, -1에 가까울수록 다르다는 것을 표현한다. 상관계수가 양(+)의 값을 갖는 경우 수익률이 동일한 방향으로 흐르기에 포트폴리오의 위험은 커지며, 분산효과는 작아진다. 상관계수가 +1일 경우, 두 자산의 수익률이 동일한 방향, 크기로 움직이므로 비체계적 위험은 제거되지 않는다. 상관계수가 음(-)의 값을 갖는 경우 수익률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변동하는 방향으로 흐르기에 포트폴리오의 위험(분산)은 작아지며 위험도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상관계수가 -1일경우 두 자산의 수익률이 서로 반대 방향과 크기로 움직인다는 것을 의미, 비체계적위험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상관계수가 +1과 -1 사이의 값을 갖는 경우엔, +1의 값을 갖는 경우를 제외하면 비체계적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평균-분산지배원리에 대해 알아보자. 기대수익률의 평균과 분산을 이용하여 투자대안을 선택하는 방법으로, 수익과 표준편차, 즉 위험으로 투자대안을 선택한다. 위험회피형 투자자는 두 투자안의 기대수익률의 동일하다면 표준편차(위험)가 작은 투자안을 선택할것이고, 수익률의 표준편차가 동일하다면 기대수익률이 상대적으로 큰 투자안을 선택할 것이다. 이렇게 수익과 표준편차에 공통점이 있을때, 그것을 기준으로 반대의 것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인데, 수익과 표준편차가 공통적이지 않은 경우 판단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변이계수를 자산의 수 통해 수익률의 단위당 위험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변이계수는 표준편차의 기대수익률에 대한 상태적 크기를 나타내는 척도로 표준편차/기대수익률이다. 기대수익률이 높으면 변이계수가 작고, 표준편차가 높으면 변이계수가 커진다.

2. 최적 포트폴리오 선택에 대해서 알아보자. 평균-분산지배원리에 의해 선택된 포트폴리오를 효율적 표트폴리오라고 한다. 효율적 프론티어는 효율적 포트폴리오에 나타나는 곡선으로, 동일한 위험에서 최고의 수익률을 나타내는 포트폴리오를 연결한 곡선으로 효율적 투자선, 효율적 전선이라 부르기도 한다. 투자자는 어떤 포트폴리오를 선택하던 주어진 위험에서 더 이상의 수익률을 낼 수 없다는 것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고 해서 체계적 위험까지 제거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3. 화폐의 시간가치 계산하기

화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므로, 발생시점이 다를 경우 동일시점의 가치로 환산해야 비교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미래의 현금보다 현재의 현금을 더 선호한다. 현재가치의 계산과 미래가치의 계산이있다. 현재가치의 계산은 미래에 발생할 금액을 현재의 시점에서 평가한 가액이며 미래가치의 계산은 현재시점의 금액을 미래가치로 계산하는 것이다.

자산배분전략을 위한 주요 자산의 상관계수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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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포스팅을 통해서 고수익을 추구하는 전략보다는 손실을 방어하는 투자 전략이 중요한 이유와 주식과 채권을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에 대하여 이야기했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산배분전략을 실행하기 위해서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는 전제 조건과 함께 주요 자산의 상관계수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다.

자산배분 전략의 전제 조건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은 노벨상까지 수상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투자 이론이며 주식투자에서 한종목에 올인하는 전략보다는 다양한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위험률을 낮추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다는 내용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주식이라는 하나의 자산군에서 분산투자를 하는 경우에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처럼 갑작스러운 폭락 사태로 전체 시장과 개별 종목 모두에 큰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 발생될 경우에는 손실을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관련해서는 앞선 포스팅에서 "서로 움직임이 반대인 자산"에 분산투자 함으로써 리스크는 줄이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사례로 확인하였다.

여기까지 설명을 들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갖게 되는 의문점이 있을 것이다.

"서로 움직임이 반대인 자산들에 투자하게 되면 "하나의 자산 가치가 상승할 때 움직임이 반대인 다른 자산 은 하락하게 되니 아래 그림에서 처럼 (+) 와 (-) 가 만나 결국 수익률은 0에 수렴하게 되는 것 아닌가?" 자산의 수 라는 물음이 그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전제 되어야 하는 중요한 조건이 있는데 "서로 움직임이 반대인 자산"이라는 말에는 "단기적으로 서로 움직임은 반대인 자산이지만 장기적으로 두 자산은 모두 우상향해야 한다" 는 의미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설명을 반영할 경우 자산배분전략의 이상적인 모습은 아래 그림처럼 표현될 수 있다. A와 B가 반대로 움직이는 듯 하지만 합쳐지면 안정적으로 우상향 하는 모습이 만들어진다.

주요 자산간의 상관계수

이제 본격적인 자산배분 투자를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자산간의 상관계수에 대해서 정리해보겠다. 상관계수는 수학적으로 두 변량 X 와 Y의 상관관계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를 의미하는데 간단하게 말해서 X가 움직이는 양에 Y가 얼마나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를 수치로 표현한 것을 말한다.

투자의 경우에서 예를 들면 만약에 주식과 채권의 수익률의 상관계수가 1이라고 하면 주식이 1%가 상승하면 채권도 1%가 상승하고 주식이 -1% 하락하면 채권도 -1% 하락한다는 것을 의미 한다.

결론적으로 자산배분전략에서는 수익률의 상관계수가 (-) 즉 음의 상관계수를 가지는 자산들을 활용해서 투자하게 된다.(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그렇게 한다. 설명이 길어지니 나머지는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자산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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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재홍 변호사/H&P 법률사무소
    • 승인 2016.01.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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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정비법 제48조 제1항 제4호는 “분양대상자별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명세 및 사업시행인가의 고시가 있은 날을 기준으로 한 가격”을 관리처분계획의 내용 중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사업시행계획이 중대하게 변경, 예컨대 중·대형 평형의 공동주택을 다수 건축하는 것으로 계획하였다가 중·소형 평형의 공동주택의 수를 늘리는 등 분담해야할 정비사업비가 크게 변경되거나 분양받은 건축물에 관한 중대한 변경이 필요하여 사업시행계획이 중대하게 변경될 경우 법리상 종전 사업시행계획의 효력이 상실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이 종전 자산의 평가시점에 관하여는 다양한 견해가 대립하고 있었다.

      특히 일부 하급심 판결은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인가 이후 상당한 기간이 경과하고, 사업시행계획이 종전의 사업시행계획과 동일성을 상실할 정도로 중대하게 변경되었을 경우에는 사업시행변경인가의 고시가 있은 날을 기준으로 종전 자산의 평가를 하여 이를 관리처분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선고한 바도 있다.

      그런데 최근 대법원은 2015.11.26.선고 2014두15528 판결을 통해 “구 도시정비법(2012.2.1.개정되기 전의 것) 제48조 제1항 제4호, 제2항 제1호, 제5항 제1호, 제6항의 문언ㆍ취지ㆍ체계 등에 더하여, 구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정비구역 내의 토지등소유자가 종전자산을 출자하고 공사비 등을 투입하여 공동주택 등을 건설한 후 조합원에게 배분하고 남는 공동주택 등을 일반에게 분양하여 발생한 개발이익을 조합원들 사이의 출자 비율에 따라 나누어 가지는 사업이다. 따라서 관리처분계획의 내용으로서의 분양대상자별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명세 및 사업시행인가의 고시가 있은 날을 기준으로 한 가격(사업시행인가 전에 제48조의2제2항 에 따라 철거된 건축물의 경우에는 시장ㆍ군수에게 허가받은 날을 기준으로 한 가격, 이하 ‘종전자산가격’이라고 한다)평가는 조합원들 사이의 상대적 출자 비율을 정하기 위한 것인 점, 구 도시정비법 제48조 제1항 제4호가 원칙적으로 사업시행인가 고시일을 기준으로 종전자산가격을 평가하도록 하면서, 구 도시정비법 제48조의2 제2항에 따라 철거된 건축물은 시장ㆍ군수에게 허가받은 날을 기준으로 평가하도록 하고 있을 뿐, 사업시행계획이 변경된 경우 종전자산가격 평가를 새로 해야 한다는 내용의 규정을 두고 있지 않은 것은, 평가시점에 따라 종전자산가격이 달라질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방지하기 위하여 종전자산의 가격 평가시점을 획일적으로 정하기 위한 것인 점,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이 필연적으로 종전자산의 가격에 영향을 미쳐 평가를 변경인가 고시일을 기준으로 새로 해야 한다고 볼 수도 없는 점, 최초 사업시행계획의 주요 부분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의 면적, 세대수 및 세대별 면적 등이 실질적으로 변경되어 최초 사업시행계획이 효력을 상실한다고 하더라도, 이는 사업시행계획 변경시점을 기준으로 최초 사업시행계획이 장래를 향하여 실효되었다는 의미일 뿐, 이전에 이루어진 종전자산가격 평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없는 점 등에 비추어 보면,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서 진행되는 정비사업의 특성에 비추어 보더라도 구 도시정비법 제48조 제1항 제4호가 정한 ‘사업시행인가 고시일’이란 문언 그대로 ‘최초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시일’을 의미한다. 따라서 최초 사업시행계획의 주요 부분을 실질적으로 변경하는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가 있었더라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최초 사업시행계획 인가고시일을 기준으로 평가한 종전자산가격을 기초로 수립된 관리처분계획이 종전자산의 면적ㆍ이용상황ㆍ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지 또는 건축물이 균형있게 분양신청자에게 배분되도록 정한 구 도시정비법 제48조 제2항 제1호 에 위반된다고 볼 수 없다”라고 판시하여 종전자산의 평가 시점이 최초의 사업시행인가의 고시일임을 분명히 하였다.

      일부 조합원들의 입장에서는 자신들 소유 재산이 부당하게 과소평가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나, 종전 자산의 평가액이 높아질 경우 이른바 비례율이 감소되어 신축 건축물 및 대지의 분양을 위해 지급하여야 할 분담금이 종전 자산의 평가액이 상승한 만큼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대법원 판결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자산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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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그램명 : 통합뉴스룸ET
      ■ 코너명 : 호모 이코노미쿠스
      ■ 방송시간 : 7월20일(수) 17:50~18:25 KBS2
      ■ 출연자 : 김동엽 미래에셋 투자와연금센터 상무
      ■ 홈페이지
      https://news.kbs.co.kr/vod/program.do?bcd=0076&ref=pMenu#20220720&1

      [앵커]
      경제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보는 코너 호모 이코노미쿠스입니다. 그날은 반드시 옵니다. 퇴직하는 날이죠. 퇴직 이후를 대비해 가입하는 게 퇴직연금입니다. 이걸 조금이라도 더 불려서 노후에 든든하면 참 좋겠는데. 그래서 정부가 이달부터 디폴트옵션이라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알아볼게요. 미래에셋 투자와연금센터 김동엽 상무 나오셨습니다. 상무님, 안녕하세요?

      [앵커]
      요즘은 뭐가 나오기만 하면 영어로. 디폴트옵션, 이거 우리말로 쉽게 설명하면 뭐가 되나요?

      [답변]
      디폴트라는 말뜻이 기본값을 정하는 거라고 보시면 돼요. 퇴직연금 가입자는 자기가 퇴직연금 적립금을 어떻게 운용할지 상품을 정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걸 정하지 않고 자기가 방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가 투자하고 있던 상품이 만기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새로 운용 지시를 하게 되면 그게 대기성 자금에 남아서 아주 낮은 수익률로 운영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럴 때를 대비해서 이렇게 방치하는 자금에 대해서는 미리 기본값, 사전에 운용 방법들을 정해두고 그 방법대로 운용하게끔 하겠다라고 하는 게 사전지정운용제도, 영어로 디폴트옵션이라고 말합니다.

      [앵커]
      퇴직금이라는 건 회사 안에 놔두는 거고, 퇴직연금이라는 건 퇴직금을 회사 밖에다 맡겨놓고 거기서 운용을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거를 어떤 걸 상품에 투자할지를 지시를 안 했을 경우 이 디폴트옵션이라는 기본값 그대로 가겠다라는 게 바로 이 제도의 취지인 것 같아요.

      [답변]
      맞습니다. 퇴직연금도 보면 종류가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방금 말씀하셨듯이 퇴직금 지급재원을 회사 밖에 금융기관에 보관을 하는데요. 그 돈을 회사가 직접 운용하는 제도를 DB형 제도라고 이야기합니다. DB형 제도는 회사가 운용하기 때문에 근로자가 운용에 그렇게 신경 쓸 게 별로 없거든요. 이번에 실시하는 디폴트옵션에도 이건 대상이 아닙니다. 그런데 DC형 제도는 근로자가 자기 명의로 된 퇴직계좌를 다 하나씩 가지고 있어요, DC형 가입자들은. 그 가입자들은 어떻게 되냐면 1년 이상 근무하게 되면 1년 일할 때마다 한 달 치 급여를 회사에서 그 계좌에 돈을 넣어줍니다, 퇴직급여를. 그럼 스스로 어디다 운용할지 지정해야 되는데. 이걸 지정하지 않고 방치했을 때 디폴트 값, 사전에 정해놓은 값으로 운용하겠다는 게 사전지정운용제도, 디폴트옵션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거 말고 근로자들이나 자영업자분들이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 받으려고 가입하시는 IRP라고 하는 개인형퇴직연금도 있거든요. 이것도 스스로 운용방법을 정해야 되는데. 정하지 않았을 경우에 이것도 마찬가지로 기본값으로 운용을 하겠다고 하는 게 사전지정운용제도의 큰 취지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앵커]
      까먹었거나 아니면 알고도 어떻게 운용할지 몰라서 놔뒀을 경우, 놔두면 먼지만 쌓이니까 미리 사전에 정해둔 그 상품으로라도 투자하게 해서 수익률을 높이자라는 것 같아요. 그러면 이 디폴트옵션은 기존에 있던 투자상품이 만기가 되면 곧바로 디폴트옵션에 지정된 상품으로 바로 바뀝니까?

      [답변]
      일단 근로자는 사전에 자기가 디폴트옵션을 할 금융상품을 미리 정해둡니다. 정한 순간에 바뀌는 건 아니고요. 자기가 가입하고 있던 상품이 만기가 도래해 오면 바로 바꿔야 되지 않습니까? 그때 운용지시를 하지 않고 4주간 방치를 하면 금융회사에서 연락이 옵니다. 지금 이대로 두시면 안 됩니다, 운용방법 지시를 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예전에 정해뒀던 사전지정운용방법대로 운용하게 됩니다라고 하고. 그 말을 듣고 나서 또 2주간 방치를 하면 총 6주가 지났을 때 사전지정운용방법, 디폴트옵션으로 운용이 되게 되는 겁니다.

      [앵커]
      일단 6주의 시간은 주는 거네요.

      [답변]
      처음에 퇴직연금 가입하신 분 있잖아요. DC형 퇴직연금 가입하신 분 입장에서 가입하자마자 상품운용지시를 해야 되는데. 그 경우에도 2주 동안 지시를 하지 않으면 바뀝니다. 그래서 처음 가입하신 분은 2주. 그다음에 만기 되신 분은 6주 정도의 여유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앵커]
      처음부터 디폴트옵션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도 중요할 것 같아요. 어떤 상품으로 초기에 기본값으로 설정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떤 선택지들이 있습니까?

      [답변]
      크게 보면 두 가지 유형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리금보장상품 유형. 정기예금이나 보험 같은 원리금보장상품 유형이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 외에 실적배당상품에 해당하는 펀드 같은 유형이 있는데 그중에서 투자 성향을 감안해서 상품 유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앵커]
      일단 원리금보장상품이 원금은 보장돼서 안정성 면에서는 좋을 거 같긴 한데. 그럼 또 수익률이 낮은 거 아닌가요?

      [답변]
      시중의 예금 금리 수준의 금리를 받게 되는데. 원리금보장상품을 디폴트옵션으로 정할 때는 주의 깊게 살펴봐야 될 게 있습니다. 일단 금리 수준을 반드시 봐야 되겠죠. 두 번째, 원리금보장상품은 만기가 정해져 있잖아요. 몇 년짜리 상품인지를 또 정확하게 지켜봐야 되겠죠. 그다음에 예금자보호가 되는지 여부도 확인해서 디폴트옵션 정할 때도 꼼꼼하게 확인해보셔야 됩니다.

      [앵커]
      그때 금리는 디폴트옵션에 정하는 시점입니까, 아니면 실제 그게 적용이 되는 시점의 금리입니까?

      [답변]
      회사마다 조금 차이가 나긴 할 텐데. 선택할 때 금리가 예시는 돼 있잖아요. 그런데 실제 방치해가지고 적용되는 시점에 금리가 적용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앵커]
      나는 그런 안정성 측면 말고 좀 더 공격적인 투자로 수익률 높이고 싶다, 하는 분들은 어떤 상품 선택할 수 있을까요?

      [답변]
      펀드 유형 상품 크게 네 종류가 있는데요. 화면에 나오는 상품들을 한번 보시면 크게 보면 가장 많이 각광을 받을 걸로 예상되는 상품이 타겟데이트펀드라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줄여서 TDF라고 하는데 이거는 퇴직하는 시점을 정해두시면, 그 형태의 상품을 고르시면 퇴직할 때까지 기간이 많이 남았을 때는 주식 비중을 높게 가져가다가 자연스럽게 퇴직 시점에 맞춰서 주식 비중을 알아서 줄여주는 상품이 TDF라는 형태의 상품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 외에 밸런스 펀드라는 것도 있는데 그거는 주식과 채권 비중을 일정하게 정해놓고 펀드매니저가 알아서 적용해 주는 상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외에 보시면 단기금융투자 펀드나 SOC 펀드라 그래서 사회간접자본 펀드 같은 게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런 주식, 펀드 이런 건 일종의 위험자산이니까 퇴직연금 저기에 잘못 투자했다 돈 날리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위험자산에는 투자할 수 있는 한도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답변]
      퇴직연금 가입자들은 위험자산 투자 한도라고 해서 자기 적립금의 70%까지만 위험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어요. 여기서 위험한 자산이라는 게 대표적으로 주식 비중이 40%가 넘어가는 펀드들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되거든요. 디폴트옵션 같은 경우를 적용할 때는 위험자산 투자 한도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근로자가 DC형 퇴직연금을 가입하고 있다고 쳐볼게요. 그래서 위험자산 투자 한도를 지켜서 70%는 주식형 펀드에 운용하고 30%는 정기예금에 운영하고 있다고 칠게요. 그러면 정기예금이라는 게 만기가 정해져 있잖아요. 만기가 딱 됐는데 새로운 운용지시를 하지 않고 방치를 하는 자산의 수 거예요. 그런데 자기가 디폴트옵션으로 정한 상품이 주식형 펀드 같은 거일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바뀌는 거죠.

      [앵커]
      위험자산 비중이 100%가 되는 거예요?

      [답변]
      100%가 되는 거죠.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감안해서 자기한테 맞는 디폴트옵션을 정해놓으실 필요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번에 바뀌는 제도에 디폴트옵션에는 위험자산 투자 한도를 적용하지 않는다. 그걸 기억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앵커]
      디폴트옵션이 어쨌든 수익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서 정부가 마련한 제도 같은데 대체 퇴직연금 수익률 어느 정도길래 이런 제도가 나왔을까요?

      [답변]
      지금 현재 그림을 한번 보시면 아실 거 같은데 보통 퇴직연금 자산의 수익률을 보시게 되면 1%에서 2%대에 거의 머무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앵커]
      1%면 저거 수익률이라고 할 수 있나요? 물가상승률 감안하면 거의 마이너스 아닌가요?

      [답변]
      원인이 뭐냐 그러면 DC형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적립금의 80%가량을 예적금과 같은 원리보장 상품에 운용하고 있으니까 예적금 금리를 벗어나는 수익을 내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앵커]
      디폴트옵션 활용하면 수익률의 반전 가져올 수 있을까요?

      [답변]
      그 부분들은 전체적으로 수익률을 한번 보시면 원리금 보장상품에 운용하는 사람들의 수익률 하고 실적배당 상품에 운용하는 수익률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실적배당 수익률이 2~3% 정도 더 높거든요. 디폴트옵션을 하게 되면 그런 상품을 정해놓으면 수익률이 좋아질 수 있는데 그보다는 디폴트옵션을 하는 거를 계기로 해서 자기가 퇴직연금 적립금을 어디에 투자하고 있고 그걸 확인해보는 계기가 되는 게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앵커]
      이번 방송을 계기로 내 퇴직연금이 어떻게, 어디서 운용되고 있는지 한번 점검하는 계기 갖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김동엽 상무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ET]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시행…수익률 반등 기회로?
        • 입력 2022-07-20 18:12:02
        • 수정 2022-07-20 19:01:21

        ■ 프로그램명 : 통합뉴스룸ET
        ■ 코너명 : 호모 이코노미쿠스
        ■ 방송시간 : 7월20일(수) 17:50~18:25 KBS2
        ■ 출연자 : 김동엽 미래에셋 투자와연금센터 상무
        ■ 홈페이지
        https://news.kbs.co.kr/vod/program.do?bcd=0076&ref=pMenu#20220720&1

        [앵커]
        경제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보는 코너 호모 이코노미쿠스입니다. 그날은 반드시 옵니다. 퇴직하는 날이죠. 퇴직 이후를 대비해 가입하는 게 퇴직연금입니다. 이걸 조금이라도 더 불려서 노후에 든든하면 참 좋겠는데. 그래서 정부가 이달부터 디폴트옵션이라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알아볼게요. 미래에셋 투자와연금센터 김동엽 상무 나오셨습니다. 상무님, 안녕하세요?

        [앵커]
        요즘은 뭐가 나오기만 하면 영어로. 디폴트옵션, 이거 우리말로 쉽게 설명하면 뭐가 되나요?

        [답변]
        디폴트라는 말뜻이 기본값을 정하는 거라고 보시면 자산의 수 돼요. 퇴직연금 가입자는 자기가 퇴직연금 적립금을 어떻게 운용할지 상품을 정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걸 정하지 않고 자기가 방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가 투자하고 있던 상품이 만기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새로 운용 지시를 하게 되면 그게 대기성 자금에 남아서 아주 낮은 자산의 수 수익률로 운영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럴 때를 대비해서 이렇게 방치하는 자금에 대해서는 미리 기본값, 사전에 운용 방법들을 정해두고 그 방법대로 운용하게끔 하겠다라고 하는 게 사전지정운용제도, 영어로 디폴트옵션이라고 말합니다.

        [앵커]
        퇴직금이라는 건 회사 안에 놔두는 거고, 퇴직연금이라는 건 퇴직금을 회사 밖에다 맡겨놓고 거기서 운용을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거를 어떤 걸 상품에 투자할지를 지시를 안 했을 경우 이 디폴트옵션이라는 기본값 그대로 가겠다라는 게 바로 이 제도의 취지인 것 같아요.

        [답변]
        맞습니다. 퇴직연금도 보면 종류가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방금 말씀하셨듯이 퇴직금 지급재원을 회사 밖에 금융기관에 보관을 하는데요. 그 돈을 회사가 직접 운용하는 제도를 DB형 제도라고 이야기합니다. DB형 제도는 회사가 운용하기 때문에 근로자가 운용에 그렇게 신경 쓸 게 별로 없거든요. 이번에 실시하는 디폴트옵션에도 이건 대상이 아닙니다. 그런데 DC형 제도는 근로자가 자기 명의로 된 퇴직계좌를 다 하나씩 가지고 있어요, DC형 가입자들은. 그 가입자들은 어떻게 되냐면 1년 이상 근무하게 되면 1년 일할 때마다 한 달 치 급여를 회사에서 그 계좌에 돈을 넣어줍니다, 퇴직급여를. 그럼 스스로 어디다 운용할지 지정해야 되는데. 이걸 지정하지 않고 방치했을 때 디폴트 값, 사전에 정해놓은 값으로 운용하겠다는 게 사전지정운용제도, 디폴트옵션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거 말고 근로자들이나 자영업자분들이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 받으려고 가입하시는 IRP라고 하는 개인형퇴직연금도 있거든요. 이것도 스스로 운용방법을 정해야 되는데. 정하지 않았을 경우에 이것도 마찬가지로 기본값으로 운용을 하겠다고 하는 게 사전지정운용제도의 큰 취지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앵커]
        까먹었거나 아니면 알고도 어떻게 운용할지 몰라서 놔뒀을 경우, 놔두면 먼지만 쌓이니까 미리 사전에 정해둔 그 상품으로라도 투자하게 해서 수익률을 높이자라는 것 같아요. 그러면 이 디폴트옵션은 기존에 있던 투자상품이 만기가 되면 곧바로 디폴트옵션에 지정된 상품으로 바로 바뀝니까?

        [답변]
        일단 근로자는 사전에 자기가 디폴트옵션을 할 금융상품을 미리 정해둡니다. 정한 순간에 바뀌는 건 아니고요. 자기가 가입하고 있던 상품이 만기가 도래해 오면 바로 바꿔야 되지 않습니까? 그때 운용지시를 하지 않고 4주간 방치를 하면 금융회사에서 연락이 옵니다. 지금 이대로 두시면 안 됩니다, 운용방법 지시를 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예전에 정해뒀던 사전지정운용방법대로 운용하게 됩니다라고 하고. 그 말을 듣고 나서 또 2주간 방치를 하면 총 6주가 지났을 때 사전지정운용방법, 디폴트옵션으로 운용이 되게 되는 겁니다.

        [앵커]
        일단 6주의 시간은 주는 거네요.

        [답변]
        처음에 퇴직연금 가입하신 분 있잖아요. DC형 퇴직연금 가입하신 분 입장에서 가입하자마자 상품운용지시를 해야 되는데. 그 경우에도 2주 동안 지시를 하지 않으면 바뀝니다. 그래서 처음 가입하신 분은 2주. 그다음에 만기 되신 분은 6주 정도의 여유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앵커]
        처음부터 디폴트옵션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도 중요할 것 같아요. 어떤 상품으로 초기에 기본값으로 설정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떤 선택지들이 있습니까?

        [답변]
        크게 보면 두 가지 유형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리금보장상품 유형. 정기예금이나 보험 같은 원리금보장상품 유형이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 외에 실적배당상품에 해당하는 펀드 같은 유형이 있는데 그중에서 투자 성향을 감안해서 상품 유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앵커]
        일단 원리금보장상품이 원금은 보장돼서 안정성 면에서는 좋을 거 같긴 한데. 그럼 또 수익률이 낮은 거 아닌가요?

        [답변]
        시중의 예금 금리 수준의 금리를 받게 되는데. 원리금보장상품을 디폴트옵션으로 정할 때는 주의 깊게 살펴봐야 될 게 있습니다. 일단 금리 수준을 반드시 봐야 되겠죠. 두 번째, 원리금보장상품은 만기가 정해져 있잖아요. 몇 년짜리 상품인지를 또 정확하게 지켜봐야 되겠죠. 그다음에 예금자보호가 되는지 여부도 확인해서 디폴트옵션 정할 때도 꼼꼼하게 확인해보셔야 됩니다.

        [앵커]
        그때 금리는 디폴트옵션에 정하는 시점입니까, 아니면 실제 그게 적용이 되는 시점의 금리입니까?

        [답변]
        회사마다 조금 차이가 나긴 할 텐데. 선택할 때 금리가 예시는 돼 있잖아요. 그런데 실제 방치해가지고 적용되는 시점에 금리가 적용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앵커]
        나는 그런 안정성 측면 말고 좀 더 공격적인 투자로 수익률 높이고 싶다, 하는 분들은 어떤 상품 선택할 수 있을까요?

        [답변]
        펀드 유형 상품 크게 네 종류가 있는데요. 화면에 나오는 상품들을 한번 보시면 크게 보면 가장 많이 각광을 받을 걸로 예상되는 상품이 타겟데이트펀드라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줄여서 TDF라고 하는데 이거는 퇴직하는 시점을 정해두시면, 그 형태의 상품을 고르시면 퇴직할 때까지 기간이 많이 남았을 때는 주식 비중을 높게 가져가다가 자연스럽게 퇴직 시점에 맞춰서 주식 비중을 알아서 줄여주는 상품이 TDF라는 형태의 상품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 외에 밸런스 펀드라는 것도 있는데 그거는 주식과 채권 비중을 일정하게 정해놓고 펀드매니저가 알아서 적용해 주는 상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외에 보시면 단기금융투자 펀드나 SOC 펀드라 그래서 사회간접자본 펀드 같은 게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런 주식, 펀드 이런 건 일종의 위험자산이니까 퇴직연금 저기에 잘못 투자했다 돈 날리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위험자산에는 투자할 수 있는 한도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답변]
        퇴직연금 가입자들은 위험자산 투자 한도라고 해서 자기 적립금의 70%까지만 위험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어요. 여기서 위험한 자산이라는 게 대표적으로 주식 비중이 40%가 넘어가는 펀드들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되거든요. 디폴트옵션 같은 경우를 적용할 때는 위험자산 투자 한도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근로자가 DC형 퇴직연금을 가입하고 있다고 쳐볼게요. 그래서 위험자산 투자 한도를 지켜서 70%는 주식형 펀드에 운용하고 30%는 정기예금에 운영하고 있다고 칠게요. 그러면 정기예금이라는 게 만기가 정해져 있잖아요. 만기가 딱 됐는데 새로운 운용지시를 하지 않고 방치를 하는 거예요. 그런데 자기가 디폴트옵션으로 정한 상품이 주식형 펀드 같은 거일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바뀌는 거죠.

        [앵커]
        위험자산 비중이 100%가 되는 거예요?

        [답변]
        100%가 되는 거죠.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감안해서 자기한테 맞는 디폴트옵션을 정해놓으실 필요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번에 바뀌는 제도에 디폴트옵션에는 위험자산 투자 한도를 적용하지 않는다. 그걸 기억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앵커]
        디폴트옵션이 어쨌든 수익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서 정부가 마련한 제도 같은데 대체 퇴직연금 수익률 어느 정도길래 이런 제도가 나왔을까요?

        [답변]
        지금 현재 그림을 한번 보시면 아실 거 같은데 보통 퇴직연금 자산의 수익률을 보시게 되면 1%에서 2%대에 거의 머무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앵커]
        1%면 저거 수익률이라고 할 수 있나요? 물가상승률 감안하면 거의 마이너스 아닌가요?

        [답변]
        원인이 뭐냐 그러면 DC형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적립금의 80%가량을 예적금과 같은 원리보장 상품에 운용하고 있으니까 예적금 금리를 벗어나는 수익을 내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앵커]
        디폴트옵션 활용하면 수익률의 반전 가져올 수 있을까요?

        [답변]
        그 부분들은 전체적으로 수익률을 한번 보시면 원리금 보장상품에 운용하는 사람들의 수익률 하고 실적배당 상품에 운용하는 수익률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실적배당 수익률이 2~3% 정도 더 높거든요. 디폴트옵션을 하게 되면 그런 상품을 정해놓으면 수익률이 좋아질 수 있는데 그보다는 디폴트옵션을 하는 거를 계기로 해서 자기가 퇴직연금 자산의 수 적립금을 어디에 투자하고 있고 그걸 확인해보는 계기가 되는 게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앵커]
        이번 방송을 계기로 내 퇴직연금이 어떻게, 어디서 운용되고 있는지 한번 점검하는 계기 갖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김동엽 상무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무단가동’ 개성공단 한국 자산은 전자부품·밥솥·의류 업체…제재품목 생산 가능

        한국 제씨콤 공장 부지에 버스 8대가 서 있는 모습. 자료=Planet Labs

        개성공단이 폐쇄된 2016년 이후 민간 위성사진을 통해 차량의 출입 정황 등이 관측된 공장은 10여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약 5곳은 정기적으로 차량이 정차하고, 대형 트럭이 물건을 싣거나 내리는 장면이 포착돼 북한의 무단 가동 정황이 더욱 뚜렷한 곳으로 지목돼 왔습니다.

        VOA가 개성공단 폐쇄 직전 발행된 업체 현황 지도를 통해 이들 5곳의 면면을 살펴본 결과, 3곳은 전자제품과 관련 부품 등 전자기기와 관련된 업체였고, 나머지 2곳은 의류와 콘크리트 생산업체로 확인됐습니다.

        이중 북한 근로자 수백 명이 통근 중이라는 추정이 제기된 건물은 개성공단 폐쇄 직전까지 한국의 중소기업 ‘제씨콤’사가 운영했던 공장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이 공장에는 지난해 8월 이후 현대 자동차의 에어로시티 버스 8~9대가 정기적으로 정차하는 모습이 ‘플래닛 랩스(Planet Labs)’의 위성사진에 여러 차례 포착됐습니다.

        제씨콤은 인터넷용 광통신 케이블과 커넥터 등을 제조하던 기업입니다.

        개성공단기업협회의 회장으로도 활동 중인 이재철 제씨콤 회장은 최근 VOA에 해당 공장에서 광통신 케이블과 함께 인공치아를 함께 생산했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만약 제씨콤의 모든 생산설비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면 북한이 정기적으로 근로자를 투입해 광통신 케이블 관련 제품이나 인공치아를 만들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지난 2021년 2월 쿠쿠전자 부지에서 트럭 2대가 발견됐다. 자료=Maxar Technologies / Google Earth

        제씨콤의 북쪽으로 맞닿은 또 다른 공장 건물도 활발한 움직임이 관측된 곳입니다.

        VOA가 지도를 확인한 결과 전기밥솥 제조사로 잘 알려진 ‘쿠쿠전자’의 공장이 폐쇄 직전까지 이곳에서 운영돼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구글어스’의 2020년 11월과 지난해 2월과 자산의 수 3월 위성사진에는 공장 앞 공터에 중형 트럭 1~2대가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쿠쿠전자는 개성공단에서 철수할 당시 완제품 밥솥 1만 대와 6개월 생산분의 원자재 등 한화 약 20억 원어치의 물품을 두고 나왔습니다.

        특히 6개월 생산분의 원자재는 약 42만 대의 밥솥을 추가로 만들 수 있는 분량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 업체 앞에 트럭이 정기적으로 정차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북한이 공장에 남은 밥솥을 외부로 유출하거나, 추가로 밥솥을 생산하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됩니다.

        그 밖에 도금처리와 반도체부품 조립 자산의 수 공장을 운영했던 명진전자(명진커넥터)는 최근 승합차 혹은 소형 트럭으로 보이는 차량이 포착된 곳입니다.

        승합차로 보이는 차량이 과거 명진전자가 운영됐던 건물 앞에서 포착됐다. 자료=Planet Labs

        2017년 트럭 한 대(아래 붉은 원 안)가 개성공단의 한 공장건물 내부로 통하는 대형 통로에 맞댄 상태로 정차해 있다. 이곳은 만선 2공장으로 확인됐다. 자료=Google Earth

        2017년 트럭 한 대(아래 붉은 원 안)가 개성공단의 한 공장건물 내부로 통하는 대형 통로에 맞댄 상태로 정차해 있다. 이곳은 만선 2공장으로 확인됐다. 자료=Google Earth

        지난 2017년 건물 내부로 통하는 대형 통로에 정차한 트럭이 포착됐던 곳은 의류제품 생산업체인 ‘만선’의 제2공장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선은 남성복과 여성복, 재킷 등을 생산하던 업체로 2016년 개성공단에서 철수하던 당시 북측 관리원의 요구로 완성된 의류와 자재 등을 두고 나온 바 있습니다.

        움직임이 관측된 또 다른 공장은 콘크리트를 공급하던 태림종합건설입니다.

        태림종합건설 부지에는 대형 건설장비 차량 2대가 서 있는 지점 앞으로 2020년 중순 철제로 보이는 대형 구조물이 들어섰습니다. 또 2016년 이후 건축 폐기물 혹은 자재로 보이는 물체가 현장에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모습도 위성사진에 포착됐습니다.

        현재까지 가동 정황이 뚜렷한 한국 공장은 대부분 국제사회가 금수품으로 지정한 대북제재 품목을 제조할 수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험발사 등에 대응해 채택한 대북 결의를 통해 전자제품 등의 수출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북한이 생산한 의류제품의 수출 또한 막았습니다.

        개성공단 무단 가동을 통한 대북제재 위반 가능성이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유엔 안보리는 또 각국이 북한에 차량을 판매하거나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북한이 한국 측 버스 자산을 무단으로 사용하면서 결과적으로 국제사회의 ‘차량 금수조치’마저 위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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