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7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250만원, 고반발 금장 아이언세트, '60만원'대 72% 할인 판매!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한숨 돌리는가 싶더니 고환율이라는 복병을 만났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가치 하락폭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15%에 육박하며 주요국 통화 가운데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녀를 해외에 유학을 보내고 있는 부모들의 고민은 더하다. 지난해 말 1만달러를 송금하려면 940만원 가량이 들었지만 지금은 1천100만원 정도가 필요해 160만원을 더 부담해야 한다.

△송금비용 절약하기= 외화송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비용절감 방법을 마련해 둘 필요가 있다.

먼저, 적립식 펀드처럼 외화예금통장에 외화를 조금씩 모아두는 방법이다. 분할 매수로 평균 매수가격을 낮춘다는 적립식 펀드와 같은 원리다. 전문가들은 "필요한 외화의 통화가치가 많이 떨어졌다고 느껴질 때 조금씩 매수해 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의 외화예금 잔액은 7월말 현재 31억3천만달러로 한달새 4억8천만달러, 약 15%가 늘었다.

한번에 목돈을 보내지 않는 것도 한 방법이다. 원화값이 떨어질 때 목돈 중 일부를 분할해서 보내는 것이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남은 돈도 통장에 입금해 두면 나중에 필요할 때 송금을 하거나 현금으로 찾을 수 있다.

주거래은행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거래실적이 우수할 경우 주거래은행의 영업점에서 일반고객보다 높은 우대 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의 경우 이와 별도로 올해 처음으로 인터넷으로 외환거래를 한 고객에게 연말까지 송금수수료를 50% 할인하고, 환율은 70%까지 우대해 주고 있다.

△엇갈리는 환율전망= 우선, 최근 기축통화로서 체면을 회복하고 있는 달러의 강세는 좀 더 이어질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에 따르면 1년 이내에 만기가 돌아오는 외화 유동부채가 지난 3월말 현재 2천156억달러에 이른다"며 "이는 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정부가 외환보유고를 유지해야 때문에 외환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을 낳고 있다"고 설명한다.

미국 월스트리저널은 미국의 경제회복이 변수이기는 하지만 달러가 지난 6년 이상의 하락세를 거친 후 상승으로 반전되는 단계라고 최근 보도했다.

이와 반대로, 달러화의 강세가 반짝 상승에 그칠 것이란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일본과 유럽의 2분기 경기가 하락하며 글로벌 투자가들이 달러화를 다시 찾고 있지만,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 수출을 통해 내수부진을 만회하려는 미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부산은행 국제금융부 최근환 차장은 "최근의 달러 급상승은 심리적인 불안감에 따른 쏠림 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현상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하향 안정화가 예상된다"며 "섣부르게 판단하기 보다는 시장추이를 좀 더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용오 기자 [email protected]

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지방의 중소 조선업체인 A사는 몇 달전 750만 달러 규모의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중소 조선사로는 적지 않은 규모인데다 대형 조선사마저 지난해 금융위기 이후 극심한 수주 가뭄에 허덕이고 있는 점을 생각하면 경사가 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일 뿐 최근 이 회사는 불안에 떨고 있다고 한다. 기다렸다는 듯이 환율은 빠르게 하락해 이제는 11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어 앉아서 손해를 보게 생겼기 때문이다.

금융위기 이전까지만 해도 국내 조선사들은 수주를 하는 즉시 은행과 선물환 거래를 체결해 환율 변동위험을 피했다. 은행에게 조선사는 귀한 고객이었다. 그러나 이젠 옛날 이야기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대형 조선업체의 경우에도 라인(거래한도)을 줄인 경우가 허다하다. 중소형사는 대부분 라인 자체가 끊겨 은행과 환헤지(hedge) 거래를 하기가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금융위기 이후 은행이 거래 기피

A사 역시 은행과의 외화 거래 라인이 현재 없다. 때문에 조선업체들의 전통적인 환헤지 수단인 선물환을 통해 달러를 미리 팔지 못하고 있다. 선수금 20% 정도를 제외하고 나머지 달러 대부분은 향후 2~3년에 걸쳐 들어오는데 미리 환헤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환율이 더 떨어지면 손실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은행이 기업과 외환 거래에 극도로 신중해진 것은 금융위기 이후 새로 생긴 풍속도다. 정부가 수출입은행을 통해 무역금융 용도로 달러자금을 지원했지만 유산스와 무역금융 등 3개월 혹은 6개월 정도의 짧은 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만기 용도로만 기업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보통 1∼3년 이상으로 만기가 상대적으로 긴 선물환 거래는 뚫기가 이만 저만 어려운 게 아니다.

이미 선물환을 팔아 놨던 기업들의 경우 올들어 환율이 하락하며 선물환매도평가손실이 줄어 다행이지만 그만큼 은행과 거래한도가 줄었다. 환헤지를 할 수 있는 여지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은행 대고객 담당자(세일즈 파트)들은 A 조선업체와 같은 상황에 처한 중소기업들이 수두룩하다고 전하고 있다.

키코(KIKO)로 홍역을 치른 중소기업들은 은행과의 거래가 더욱 제한적이다. 키코 등 통화옵션 계약은 유효한 상태로 지속되고 있지만 선물환 신규 거래는 아예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은행 한 관계자는 "지난해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윗선에서부터 외화 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며 "좋아진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외화 크레딧 라인 신설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키코 등으로 은행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곳은 원화와 외화 통틀어 거래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 환헤지 수단의 보루인 수출보험공사 보증 제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중소기업들도 많다. 지난해 환율 급등으로 환변동보험 환수금을 제때 내지 못한 기업들이 많기 때문이다. 분할 상환금의 30% 이상을 내지 못한 기업들은 추가 거래가 어렵고 30%이상을 상환 완료한 경우에도 정상기업의 이용 가능한도 50%이내(수출실적 등의 30%범위 내)로 신규 거래가 제한돼 있다.

외화 라인과 상관없이 은행과 통화옵션(풋옵션 매수) 거래가 가능하지만 프리미엄이 너무 비싸 현실적으론 불가능하다. 만기가 1년 이상만 돼도 거래금액의 10%의 비용을 프리미엄으로 지불해야 한다.

오를 때 터지고 내릴 땐 한숨만..현실적 대안은

결국 환율이 오를 때는 키코 등 파생상품으로 터지고 이제 조금 이익을 볼 만한가 싶어 헤지를 하자고 하니 수단이 없어진 셈이다.

중소기업 한 관계자는 "환율이 급등할 때 키코로 큰 손실을 보고 난 이후 올해 환율 하락의 기쁨을 누리려고 하지만 마땅한 환헤지 수단이 없다"며 "오를 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때는 터지고 내릴 때는 마냥 쳐다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환율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 향후 예상 매출에 대한 환헤지를 하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프리미엄이 바로 비용 처리되는 통화옵션과 달리 선물환 거래에 대한 담보금 지급이 현실적인 수단으로 제기되고 있다. 만기가 6개월 정도면 거래금액의 5~10%, 1년 이상이면 10~15% 정도의 담보금을 지급하고 은행과의 라인을 신설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어느 정도의 유동성이 있는 기업이라는 전제가 필요하다.

또 다른 대안은 통화선물이다. 거래금액의 4.5%에 해당하는 증거금을 납부하고 달러/원 선물 매도를 3개월 단위로 롤오버(만기연장)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달러 선물은 손익이 매일 정산돼 투기의 유혹에 빠져들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비주얼 IT

부가서비스

서비스 안내

패밀리 미디어

하나은행, 외환거래 콘텐츠 담은 '외환의 발견' 오픈

250만원, 고반발 금장 아이언세트, '60만원'대 72% 할인 판매!

Photo Image

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에 '외환의 발견' 콘텐츠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외환의 발견은 하나은행이 고객과 상담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근에 많이 일어나는 외국환거래에 대한 내용을 안내한다. 특히 전신환매입율, 외국환거래은행 지정 등 어려운 금융용어를 쉽게 풀이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외국환거래 관련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외환의 발견에서 찾아볼 수 있는 주요 내용은 △해외여행 2배로 즐기기 △해외송금 쉽고 빠르게! △환테크, 어디까지 해봤니? △은행 업무 간편하게 정복하기! 등이다. 테마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환전, 유학생 송금, 환율의 이해와 유튜버들이 해외에서 광고 수익금을 받는 방법 등에 이르기까지 외국환거래 시 유용한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외국환거래에 대해 고객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외환의 발견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쉽게 접하고, 실제 외국환거래를 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관세청은 100 여명에 달하는 외환조사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 특화된 외환심사 T/F 를 한시적으로 구성해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

그동안 점진적으로 규제가 완화돼 일부 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형벌규정이 과태료로 전환되고 있고 , 외환거래가 자유화됐지만 역설적으로 외환거래 법규에 대한 이해 부족과 절차위반으로 불법 외환거래 규모는 대폭 늘어났다 . 외화 해외도피 , 자금세탁 등 중대 외환 범죄 단속실적도 2007 년 253 억원에서 매년 증가해 2010 년도에는 2,453 억원으로 10 배 가까이로 폭증했다 . 특히 최근 관세청 기업조사 ( 법인심사 ) 과정에서 미신고 상계 , 미신고 제 3 자 지급 및 영수 , 회수의무 대상의 미신고 채권 , 환치기 계좌 이용 , 미신고 투자신고 및 변경신고 등 외환거래법 상의 절차 위반으로 적발된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 수출입 기업에서는 물품대금에 대한 외환거래 외에도 해외 투자 등 무역외 지급이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체계적으로 외환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 현행 외환거래법은 외환거래의 자유와 더불어 사전신고제를 채택하고 있는 규정이 아직도 많기 때문이다 .

우선 , 경상거래에서는 채권 및 채무의 불법상계가 흔히 발생된다 . 기업회계기준에서는 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채권채무의 상계에 대한 특별한 제한이 없고 , 특히 국내 거래의 경우에는 자유롭게 상계처리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혼동하기 쉽다 . 이러한 이유로 국제거래의 경우에 외환당국에 사전신고를 하지 않고 채권 채무의 상계를 하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 . 최근에 규제가 완화됐지만 사전 미신고 상계의 경우에 여전히 형벌 및 과태료 부과대상임을 유의해야 한다 .

둘째 , 일정금액 이상의 채권이 있는 경우 일정기간 이내에 채권 회수를 하거나 회수기간 연장 신청을 해야 한다 . 즉 , 경상거래나 자본거래 등을 통해 건당 미화 50 만불을 초과하는 채권이 있는 경우에는 채권 만기일 또는 조건성취일로부터 1 년 6 개월 이내에 회수해야 한다 . 따라서 회계상 ' 장기성 매출채권 또는 장기성 미수금 ' 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항목이 있는 경우에는 기간이 경과하기 전에 신고대상인지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

셋째 , 자본거래의 경우 대부분 사전신고 대상이 많다 . 해외직접투자 , 대부투자 , 해외투자의 변경 , 해외부동산 취득 등의 목적으로 해외에 송금을 하는 경우에는 그 지급이 이뤄지기 전에 사전신고를 하도록 의무를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 외국환거래법규 위반의 상당부분은 자본거래의 신고 위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실무적으로는 현지법인 또는 해외지사에 투자하는 경우 , 해외 자회사가 손회사에 투자하는 경우 , 당초의 해외직접 투자 항목이 변경되는 경우에는 외환당국의 사전신고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

넷째 , 물품의 제공과 영수 ( 또는 지급 ) 시점의 간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리스크이다 . 원칙적으로 수출입 대금의 지급과 영수를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다 . 그러나 물품의 제공과 영수 ( 또는 지급 ) 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일어나는 경우에는 한국은행 총재에게 사전신고를 해야 한다 . 본지사가 아닌 기업간에 선적 1 년 전에 선수금 명목으로 수령하거나 선급금을 지급하는 거래가 있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 특히 장기 플렌트 공사 , 첨단장비 주문생산 , 기술제공에 의한 해외생산 등이 이뤄진 경우에는 최초 선급금 또는 선수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거래의 이행이 장기간에 걸쳐 완료될 가능성이 있다 . 이러한 시점상 발생하는 리스크는 선수금 ( 선급금 ) 의 지급시점과 실제 물품의 수입 ( 수출 ) 시점이 1( 일 ) 회계기간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눈여겨 살펴보지 않으면 쉽게 발견하기 어렵다 .

다섯째 , 거래당사자가 아닌 제 3 자 지급 및 영수의 경우이다 . 거주자가 비거주자와의 거래를 위해 거래당사자가 아닌 제 3 자에게 지급 및 제 3 자로부터 영수를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한국은행 총재에게 신고를 해야 한다 . 실무적으로 실수하기 쉬운 유형을 살펴보면 , 수출하는 경우에 상대국의 수입자 ( 계약 당사자 ) 로 부터 물품대금을 영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 국내에 주재하고 있는 수입자의 한국법인 ( 제 3 자 ) 에게서 물품대금을 수령하는 경우이다 . 또한 수입하는 경우에 계약당사자 (A) 에게 직접 송금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 외국에 있는 A 의 자회사인 B 에게 송금하는 경우에도 역시 제 3 자 지급으로서 사전신고대상에 해당한다 . 특히 invoice 가격의 undervalue, 관세포탈 , 유흥 ( 도박 ) 자금 , 해외 재산 도피의 목적으로 3 자 명의를 이용한 분산송금 ( 일명 ' 환치기 ') 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 환치기 수법은 불법 외화자금유출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관세청 및 외환당국의 상시 모니터링 대상임을 유념해야 한다 .

수출입기업에서 외환혐의 거래가 있는 경우에 금감원 , 국세청 , 관세청 , 금융정보분석원 (FIU) 등 외환감독 기관에 수시로 보고되고 있고 , 경우에 따라서는 ' 관세청 외환조사 ' 및 ' 금융감독기관의 조사 ', ' 국세청의 역외탈세 조사 ' 가 착수될 수 있다 . 기업의 재무담당 ( 외환팀 , 자금팀 , 회계팀 ), 물류 및 관세담당 ( 구매팀 , 물류팀 , 수출영업팀 ), 로열티 및 개발비 등을 집행하는 부서 ( 생산팀 , 연구소등 ) 에서는 전사적인 외환업무 매뉴얼 , 업무진단을 위한 T/F 구성을 통해 내부통제시스템을 재정비해 외환업무체계를 갖춰야 한다 . 이러한 외환업무 통제시스템을 통해 지급 및 영수실적과 수출입 실적이 합치되는지 여부 , 계약금액대로 정상결제 내지 회수됐는지 여부 , 사전신고 대상 거래가 있는지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외환거래법의 위반은 경미한 사안이라 하더라도 기업의 이미지를 추락시켜 회복 불능의 타격을 주는 경우도 있고 , 양벌규정이 적용된다면 행위자를 처벌하는 외에 법인 ( 회사 ) 도 처벌돼 각종 정부포상의 제한 , 수출입 오류점수의 증가로 통관절차 상의 제약 , AEO 인증의 제한 , 정부 입찰의 제한 등 잠재된 2 차 피해가 우려된다 . 따라서 수출입거래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기업들은 외환거래 법규의 준수 여부를 사전에 체크하는 ' 외환 자율점검 시스템 ' 의 정비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

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현지시간 24일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가 브렉시트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시 세계 금융 시장에 달러화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연준은 24일 공개한 성명에서 다른 중앙은행과 협력해 세계 금융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연준은 필요에 따라 스왑라인을 통해 달러화 자금을 공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준은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글로벌 금융 시장 압박을 조절하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연준이 금융시장에 달러화를 공급하겠다는 것은 해외 은행들도 자국 중앙은행을 통해 달러화를 공급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단 자국 중앙은행과 연준간 스왑라인 개설된 경우에 한하며, 자국 중앙은행과 연준간 스왑라인이 없을 경우 은행들은 외환 시장에서 달러화를 사야 한다.

앞서 영국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로존 탈퇴) 국민투표 개표 결과 영국의 브렉시트 탈퇴가 확정됐다. 이 영향으로 유럽과 뉴욕 증시가 급락하고 환율이 급변동하는 등 금융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날 미국 재무부도 제이컵 루 장관 이름으로 성명을 내고 런던과 브뤼셀 금융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 장관은 성명에서 최근 영국과 유로존 관계자들과 상황에 대해 주기적으로 접촉해왔다면서 영국과 유로존 정책자들은 금융 시장 안정화에 필요한 정책 도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루 장관은 이어 오바마 행정부가 영국 국민의 결정을 존중한다고도 덧붙였다. 오바마 행정부는 영국의 잔류를 강력히 권유해왔다. 루 장관은 런던과 브뤼셀, 국제 사회 관계자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도 영국과 유로존의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원만한 교체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필요할 경우 회원국을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