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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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유마당

금리란? (한국은행 기준금리 | 통화정책)

금리(金利, Interest rate) 란 돈의 가치 를 말합니다 . 즉 , 돈을 타인 또는 타 기관에 빌려줌으로써 받는 이자가 금리 로 결정됩니다. 금 리를 다른말로 이자율이라고 하며, 이자율이 돈의 가치 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이자 또는 이자율이 높으면 돈의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고 , 반대로 이자율이 낮으면 돈의 가치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이러한 금리의 변화는 우리 일상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

각 나라는 중앙은행이 있습니다 . 미국에는 연방준비제도 (Federal Reserve Bank, Fed) 가 있고 , 유럽에는 유럽중앙은행 (European Central Bank, ECB), 일본에는 일본은행 ( 日本銀行 , Bank of Japan, BOJ), 캐나다에는 캐나다 은행 (Bank of Canada, BOC), 영국에는 잉글랜드 은행 (Bank of England, BOE), 중화에는 중국인민은행(中国人民銀行, People's Bank of China, PBC) 이 있으며 , 우리나라에는 한국은행 ( 韓國銀行 , Bank of Korea, BOK) 이 있습니다 .

1. 중앙은행의 역할

중앙은행의 가장 큰 역할은 화폐를 발행하고 통화량을 조절함으로써 물가를 안정시키고 금융안정에 힘쓰는 것입니다 . 이는 우리나라의 한국은행도 마찬가지입니다 .

한국은행법 제 1 조 ( 목적 ) 제 1 항에서는 한국은행의 설립목적을 ' 효율적인 통화신용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통하여 물가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 으로 한다 .' 라고 나와 있습니다 .

2. 통화정책

중앙은행은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다양한 통화정책을 운용합니다 . 한국은행 홈페이지 통화정책 페이지 에는 ' 통화정책은 물가를 안정시키고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이루어 나가려는 일련의 정책' 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은 금융통화위원회 ( 한국은행 최고 의사결정기구 ) 가 수립합니다 . 통화정책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기준금리의 결정 입니다 .

3. 기준금리 결정

한국은행이 고시하는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환매조건부증권(RP)#을 매매 ( 매각 시 고정입찰금리, 매입 시 최저입찰금리)할 때와 예금 및 대출 등의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로 한국은행은 연 8 회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 이렇게 결정된 기준금리는 콜금리(초단기금리), 장단기 시장금리, 예금 및 대출 금리의 변동으로 이어지고, 우리는 경제활동을 통해 체감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 환매조건부증권 :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다시 매입하는 조건으로 매도하는 증권 )

한국은행 기준금리 변동 이력 (출처 : 한국은행 홈페이지)

4. 기준금리 변동의 효과

기준금리의 변동은 시장금리의 변동과 은행 예금 및 대출 금리의 변동으로 이어집니다 . 금리가 올라가고 낮아짐으로써 다양한 변화가 발생하고 , 금리의 변화뿐 아니라 다양한 개별 요소들로 인해 경제 상황이 달라지긴 하지만 , 금리 변화에 대한 단편적인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경제 상식 1편] 금리란 무엇인가?(feat. 기준금리와 금리란? 금리 변동)

금리는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 은행 저축, 대출부터 시작해서 이 금리로 인해 국내, 세계 경제가 왔다 갔다 하게 만드는 매우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이들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고 있다. 나 역시도 그래 왔고, 지금도 완벽하게 알고 있다고는 자신할 수 없다. 하지만 부자가 되고 싶다면 금리는 무조건 알고 가야 한다. 그렇다면 이 금리가 도대체 어떤 존재인지 이번 글에서 확실히 알아가 보자.

금리는 쉽게 말해서 돈에 대한 사용료이며, 일종의 돈의 가치이다. 그래서 이자라고 일상생활에서 흔히 불린다. 그럼 왜 돈에도 금리라는 사용료가 존재하는 것일까?

우리가 어떤 물건이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사용료를 지불하는 것은 당연하다. 만약 그 사용료가 없다면 그것들을 판매하는 가게 역시 남는 이득이 없어서 더 이상 장사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은행 역시 마찬가지인데, 판매되는 물건이나 서비스가 돈일뿐이다. 은행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냥 돈을 빌려주는 자선단체가 아니므로, 다른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대신 일정한 사용료를 받아먹으며 이득을 취하는 곳이다. 반대로 우리가 은행에 돈을 저축하면, 은행 역시 우리에게 그 사용료를 이자로써 주게 된다.

출처: 공유마당

여기서 눈치를 챈 사람도 있겠지만, 당연히 은행 입장에서는 돈을 더 벌기 위해 저축 이자보다 대출 이자를 더 높게 잡는다. 아무리 대출을 많이 해줬어도 저축 이자로 은행에 돈을 맡긴 사람들한테 돌려줘 버리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금리는 기준은 무엇이며 누가 정하는 것일까?

우리가 예금이나 적금을 하기 위해 항상 살피는 것은 어느 은행의 이자가 높은 지이다. 앞서 말했듯이 대출이자보다 저축 이자가 낮다고 해도, 어쨌거나 저축 이자를 정하는 기준이 있을 테니 말이다. 그것은 바로 모든 이자의 기준이 되는 기준 금리 이다. 그리고 이 기준 금리는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6주에 한 번씩 연 8회 결정 한다. 단, 우리나라의 한국은행은 중앙정부로부터 독립성이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사실상 대통령 및 기획재정부 장관의 입김을 강하게 받는다.

한국은행의 역할은 무엇이며, 기준금리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출처: 한국은행 공식 홈페이지

이 얘기를 위해선 일단 한국은행의 역할 자체가 다른 일반 은행과는 하는 역할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국은행은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정부가 돈이 필요할 때 돈을 빌려주기도 하며, 모든 일반 은행들의 보호자이자 우두머리 역할을 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쓰는 화폐인 원화를 모두 한국은행에서 금리란? 돈을 발행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 발행한 돈을 일반 은행들에게 빌려줘서, 은행들이 많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이렇게 한국은행이 다른 일반 은행들에게 돈을 대출해 주면서 생기는 이자가 바로 기준 금리 이다.

한국은행과 기준금리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한국은행에서 모든 원화가 만들어지고, 그 돈을 금리란? 기준 금리에 따라 다른 일반 은행들이 대출받아 간다. 일반 은행들은 당연히 자신들이 돈을 빌려간 것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어야 하므로 기준금리보다 더 높은 금리란? 이자로 개인이나 기업에 돈을 대출해 준다.

좀 더 쉽게 말해, 기준 금리가 오르면 일반 은행들의 대출 이자 역시 올라가고, 기준 금리가 내려가면 일반 은행들의 대출 이자가 내려가는 것이다.

그럼 어쩔 때 금리를 올리고 내리는 것일까?

바로 돈에 대한 수요이다. 돈에 대한 수요가 많을 때는 금리가 올라가고 돈에 대한 수요가 적을 때는 금리가 내려간다. 여기서 돈에 대한 수요란 사람들이 얼마나 은행으로부터 돈을 대출 받고 싶어 하는 가이다.

1. 경제 호황기 -> 금리 인상

출처: Pixbay

그럼 사람들은 언제 돈을 대출을 받고 싶어할까? 여러 경우가 있겠지만 개인 입장에서는 집이나 차를 살 때, 기업 입장에서는 사업을 확장할 금리란? 때 보통 은행에서 돈을 대출받는다. 즉, 이자라는 부담을 안고서라도 당장 큰돈을 소비 또는 투자를 할만할 때 대출을 받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은 당연히 내가 대출받은 돈을 갚을 만한 여유가 있을 때 일반적으로 발생한다. 당장 돈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대출을 받은 돈으로 더 큰 수익이 날만한 상황이니 대출을 받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전반적으로 경제 상황이 좋은 시기, 경제 호황기에 사람들의 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이다.

이때 정부 입장(한국은행)에서는 돈에 대한 사용료인 금리가 너무 낮아 사람들이 너도나도 돈을 대출 받아 경기가 과열되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해선 안되기 때문에, 금리를 올림으로써 적정한 균형을 유지하려고 한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경제가 호황일 때 보통 금리가 올라간다.

2. 경제 불황기 -> 금리 인하

출처: Pixbay

이와 반대로 경제가 불황이면 보통 금리가 내려간다. 경제가 불황일 때는 잘나가던 사업도 망할 수 있으니, 기업들은 새로운 투자를 망설이고 고용을 줄인다. 일자리가 줄어든 개인 입장에서는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소비를 줄인다. 그래서 기업이나 사람들이 은행으로부터 돈을 대출받을 일 역시 줄어든다. 굳이 돈에 대한 사용료인 높은 이자를 부담하면서 까지 돈을 대출받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이때 정부 입장(한국은행)에서는 경제 불황을 탈출 하기위해 이런 소비심리, 투자심리 위축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써 금리를 낮춘다.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 입장에서는 은행 대출의 부담이 줄어듬으로, 대출을 받아서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거나 일자리를 늘릴 수 있다. 이런 일자리 증가는 개인들로 하여금 다시 소비를 증가하게 만들고, 소비 증가는 다시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져 경제 불황이 해소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경제 호황이나 불황에 따른 금리 인상, 인하가 반드시 그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경제는 훨씬 복잡한 요인들로 얽히고설켜있어서 단순히 금리 인상, 인하만으로 모든게 해결되지는 않는 변수가 많다.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많은 경제 상식을 공부하며 알아가보도록 하겠다.

이번 글에서는 금리와 기준금리의 의미, 한국은행의 역할, 금리의 변화 이유 등과 같이 금리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아보았다. 아무래도 경제 상식 첫 글이다보니, 최대한 쉬운 용어와 예시를 가지고 금리에 대해 글을 썼다. 나 역시도 금리에 대한 공부가 완벽하게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혹시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다. 그래도 이렇게 경제 상식 중에서도 기본이라고도 할 수 있는 '금리'에 대해서 나름 자세하게 알아본 것 같아 뿌듯하다. 다음 글에서는 금리와 재태크와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면서, 우리가 투자를 할 때 금리 변화에 왜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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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초보 탈출기]고정금리 vs 변동금리 선택하셨나요?

등록 2017-04-08 오전 8:00:00

수정 2017-11-14 오후 6:37:38

전상희 기자

[사진=픽사베이]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변동금리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잖아. 안정적이라고들 해서 고정금리를 선택했는데 알고 보니 금리란? 변동금리가 훨씬 낮더라고”

얼마 전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30대 직장인 A씨가 풀어놓은 푸념입니다. A씨와 같이 대출을 앞두고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고민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재테크 금금리란? 리란?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담보 대출을 받으려 하는데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어떤 것이 유리하나”, “지금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고 있는데 고정금리로 갈아타야 하나” 등의 질문이 매일 같이 올라옵니다. 딱 잘라 한쪽을 추천해주면 좋으련만 누구 하나 속 시원히 대답해주진 않죠. 대출금리는 왜 이렇게 다양해 머리만 아프게 하는 걸까요.

우선 은행이 대출금리를 결정하는 구조를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금융기관들은 각각의 재량에 따라 다양하게 대출금리를 정하고 있습니다. 1993년 10월까지는 금융단 협정이 정한 금리를 통일해 사용했지만 1993년 11월부터 정부의 금리자유화 조치로 달라졌죠.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정합니다. 기준금리에는 코픽스(COFIX·Cost of Funds Index), CD금리, 금융채, 코리보(Koribor) 등이 쓰입니다. 대출은 은행들이 예금이나 차입 등으로 마련한 자금을 바탕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금리에 이러한 비용을 반영하는 것이죠. 가산금리는 금융회사가 고객별로 각기 다르게 추가하는 금리입니다. 고객의 신용도나 담보 여부, 대출기간, 거래실적 등 개인적인 요소와 금융회사의 영업비용 등을 고려해 결정하죠. 여기에 고객별 신용상황이나 대출조건, 주거래 여부 등 특정 조건을 충족한 우수 고객에게는 우대금리를 차감해 적용합니다. 대출상품에 따라 우대금리 폭은 다양합니다.

고정이냐 변동이냐…대출기간·향후 전망 살펴야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는 어떤 기준금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나뉩니다. 말 그대로 대출기간 동안 금리가 변하지 않는 고정금리는 금융채금리를 기준금리로 합니다. 금융채 금리란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무담보 채권의 유통금리를 말하죠. 반면 대출기간 시장 상황에 따라 금리가 계속 변하는 변동금리는 보통 코픽스를 기준금리로 사용합니다. 코픽스는 은행연합회가 매달 9개 국내은행의 자금조달 금리를 평균해 산출하는 지수를 말합니다. 3~5년 등 일정 기간 고정금리를 적용한 후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혼합형 금리도 있습니다.

이 가운데 어떤 금리를 택할지는 향후 금리 전망과 대출자 각각의 대출기간·규모, 중도상환수수료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무엇보다 향후 금리를 어떻게 예측하느냐가 중요한 기준이죠. 대출을 받은 이후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면 확정 이율을 받는 고정금리가 유리하겠죠. 반대로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 예상되면 변동금리를 받아 계속해 금리부담을 낮추는 쪽이 좋습니다. 향후 금융시장 전망이 쉽진 않기 때문에 개인의 대출기간을 고려해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대체로 3년 이하의 단기대출이면 변동금리가 유리한 편입니다. 변동금리는 고정금리보다 약 0.3~1.0%포인트 정도 낮게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그 이상의 장기대출을 계획한다면 당장에 낮아 보이는 변동금리보단 추후 금리 상승폭을 고려해 고정금리가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리보금리란? LIBOR 금리란 (London inter-bank offered r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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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LIBOR)는 '런던 은행간 금리 (London inter-bank offered rates)' 인데요.

직역하면 `런던 은행간 제공금리' 입니다. 국제금융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서 우량은행끼리 단기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하는 금리를 말합니다. 단기자금이라고 하면 통상 6개월이내 입니다.

리보라는 단어 안에는 이미 금리의 뜻이 포함돼 있지만 (rates), 흔히 리보금리라고 부릅니다.

리보금리는 국제금융시장의 기준금리로 활용되는데요.

우리나라 은행이 해외에서 외화자금을 빌릴 때도 리보금리를 기준으로 금리조건을 결정합니다.

또 국제금융시장의 단기금리 추이를 파악하는 지표로도 사용됩니다.

리보금리가 국제 기준금리로 자리잡은 이유는?

리보금리가 국제 기준금리로 자리잡은 것은 금융산업이 발달한 영국은행들의 신용도가 한 때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했 고, 런던 금융시장이 세계금융시장의 중심지로서 오랜 역사를 지녔고 규모 또한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런던은 잉글랜드은행(BOE)을 중심으로 한 5대 은행과 어음교환소, 다수 은행의 본점과 지점이 자리 잡고 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는 국제금융의 심장부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국제금융의 핵심기능이 금리란? 미국 뉴욕의 월스트리트로 옮겨갔습니다.

국제금융의 핵심기능이 미국으로 넘가간이유는?

국제금융의 핵심 기능이 영국에서 미국으로 넘어간이유는 지난 2012년 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12년 리보금리의 신뢰도에 금이 가는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바로 2012년 영국 바클레이즈은행의 리보금리 조작 스켄들 때문입니다.

이 사건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대표적 지표인 리보금리가 조작됐다는 점에서 금리란?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추가조사 결과 바클레이즈은행 외 클로벌은행 13곳도 리보금리 조작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이들이 지금까지 낸 벌금만 60억달러(약 6조 9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리보금리는 런던 은행끼리 단기자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기준입니다. 리보금리는 대출금리, 신용카드 금리, 학자금 융자등 금리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표인데요. 그만큼 리보금리는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금리를 결정하는 이들은 극소수입니다.

해당 은행의 트레이들은 이 점을 악용해, 리보금리가 낮을 때 이익을 보는 금융상품을 계약하고 금리 담당자에게 리보금리를 낮게 공시해달라고 요구하고, 이를 이용해 부당이익을 챙긴것이지요.

리보금리에 따라 움직이는 전세계 자금은 350조달러(약 40경원)에 이를정도로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리보금리가 조작되었다는 파문이 일자, 리보금리가 아닌 다른 금리를 사용하자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리보금리는 시장에서 실제로 이뤄진 거래에 기반을 둔 금리가 아니라, 은행들이 임의로 제출한 금리를 취합해서 만들어진 금리라는 점에서 그 취약점이 지적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 준비제도(Fed)와 재무부 등 금융당국과 대형은행들은 대안참고금리위원회(ARRC)를 설립해 리보금리의 대안을 모색하였고,

그결과 2016년 5월 리보금리의 대안으로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산출하는 하루짜리 은행 조달금리(OBFR)와 미 국채 등을 기준으로 산출하는 '레포금리(Treasury General Collateral Repo Rate)를 제안 했습니다.

OBFR은 150여개 미국 은행들의 자료를 기준으로 산출되므로 신뢰성이 확보된 상태이며, 레포금리 역시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중 어떤 금리를 리보금리의 대안으로 삼을지는 아직 논의 단계 입니다.

마치며

전세계 금리중의 기준이되는 금리인 리보금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리보금리는 전세계적으로 기준이 되는 금리로, 개념을 알아두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기준금리는 영국에서 사용하는 금리에서 미국의 월스트리트에서 사용하는 금리가 기준금리로 대체되는만큼 미국의 금리란? 금리를 신경써서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금리인상과 집값, 무슨 관계일까 [알경]

사진=박효상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사실상 0%대 초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대출 구멍이 좁아져 부동산업계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는데요.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고요? 이번 [알경]에서는 금리와 부동산과의 관계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기준금리 뭐 길래?

‘금리’는 돈의 가치로 이자율과 같은 뜻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람들은 금리 움직임을 보고 자금사정이 어떻다, 앞으로 경기가 어떻게 될 것 같다고 예측합니다. 금리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대출금리부터 시작해서 예금금리, 국고채 유통수익률 등 수많은 종류의 금리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기준금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기준금리란 한국은행이 일반은행과 돈을 거래할 때의 금리를 말합니다. 기준금리가 1%라면 한국은행에 가서 1%의 금리를 주고 돈을 빌릴 수도 있고, 남아도는 돈을 한국은행에 예금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기준금리는 경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5%인 상황에서 코로나 등으로 인해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칩시다. 이 경우 정부는 기준금리를 5%에서 1%를 낮추게 되는데요.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이나 개인은 한국은행에 가서 1%의 낮은 금리를 주고 돈을 빌릴 수 있게 되겠죠.

반대로 경제가 호황일 경우 정부는 금리를 높이는 방법을 쓰곤 합니다. 경제가 너무 좋을 경우 물가상승은 기본이고 각종 투기가 발생해 경제위기가 찾아올 수도 있거든요. 금리가 올라가면 기업이나 개인이 돈을 빌릴 때 많은 금리를 주어야 하는 만큼 경제활동에 제약을 받아 뜨거워진 경제를 좀 식힐 수가 있게 됩니다.

◇금리와 부동산과의 관계는?

앞서 언급했듯 기준금리와 경제는 밀접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그중에서도 부동산의 경우 금리 영향을 더욱 받게 되는데요. 부동산은 가격대가 큰 만큼 부자가 아닌 이상 부동산 구매를 위해선 자금조달을 위해 대출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금리, 즉 금리란? 이자율이 높을 경우 내 집을 마련하거나 경제활동을 하는 데에 있어서 대출에 어려움이 생기겠죠.

이번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1%로 0.25%p 인상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난해 3월부터 이어진 이른바 ‘제로(0)금리 시대’기 20개월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역시나 주택 등 매수자의 자금조달이 이전보다 제한될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뤘습니다. 사려는 사람보다 파려는 사람이 많아질 경우 집값이 조정 국면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를 인상한다고 무조건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고, 금리를 낮추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경우만 봐도 기준금리가 올랐지만 집값 하락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는 관측이 대부분입니다. 금리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낮은 1%의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금리인상이 주택 수요 측면에서 부담으로 작용해도 서울‧수도권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집값 상승은 계속될 거라는 판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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